Torrance Wilson Park. 토렌스 윌슨 파크.
윌슨 파크 역사
영업시간, 주소
공원 편의 시설
토렌스에 위치한 윌슨 파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가 가본 파크 중에 할 거 많고, 볼거리 많은 파크로 3 손가락 안에 꼽을 수 있는 파크로 토렌스와 멀리서 산다면 어쩔 수 없지만 가까이 산다면 한 번쯤 가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은 파크입니다.
윌슨 파크는 일반 파크에 비해 44 에이커로 아주 크며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가 많습니다.
윌슨 파크의 역사
토렌스 윌슨 파크라고 부르지만 정확한 이름은 Charles H. Wilson Regional park입니다.
1974년 Unted 미국 해군 별관이었던 이곳을 1974년에 Charles H 전 하원의원이 인수한 것인데요.
그래서 그의 이름을 딴 거 같습니다.
이분께서 South Bay 지역 쪽에서 일 년 정도 사셨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이쪽에 스포츠 파크와 레저지역의 센터를 만들고 싶으셨답니다. 그래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를 토렌스에 만들고 싶으셨나 봅니다.
윌슨 파크는 1979년 9월 29일 문을 열었습니다.
해군 기지를 인수해서 황량했던 이곳을 이렇게 윌슨 파크라는 좋은 문화시설로 만들어 놓으셨네요.
윌슨 파크
영업시간은 6시부터 10시까지입니다.
주소는 Charles H. Wilson Park 2200 Crenshaw Blvd. Torrance, Ca 90501
전화번호는 310 972 7760입니다.
토렌스에 위치한 윌슨 파크 센터는 다양한 문화 체육시설이 있는데요
지금 한번 구경하러 가봅시다.
공원 편의 시설
무료 기차 타기
윌슨 파크 주차장 앞쪽에 무료로 기차를 탈 수 있는 곳이 있답니다.
아이들이 있으시다면 놀이공원을 안 가고도 무료기차를 탈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거죠.
파크 안에 무료기차라니 참 매력이 인거 같아요.
일반 놀이공원의 무료기차보다 더 운치 있는 거 같습니다.
윌슨 파크 홈페이지에 달마다 무료기차 타기를 검색하시면 쉽게 날짜와 시간을 찾으실 수 있습니다.
윌슨 파크 놀이터
윌슨 파크에는 아이들 놀이기구들이 많은데요.
미끄럼틀이랑 암벽등반, 그네, 시소 등 참 많은 것들이 있어요.
일반 파크에 비해 탈 거리가 많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도 그네 한번 타봤네요.
농구대와 모래 배구장.
윌슨 파크의 농구장은 인기가 높습니다.
농구대는 4개와 2개가 나누어져 있어 총 6개 있는데요. 일반 파크에 비해 농구대가 많아서 좋습니다.
그리고 옆에 모래 배구장도 있답니다.
Horse Shoe game
미국 할아버지들이 특히 많이 하는 게임으로 홀스 슈즈 게임입니다.
여기에 이것도 있어서 너무 깜짝 놀랐어요. 대단한듯해요.
Tennis Court and Pickle ball Court
테니스 코트와 피커볼 코트인데요.
테니스 코트는 3개가 있고 피커볼 코트는 2개가 있습니다.
이 공원에서 다시금 느낀 것이 테니스도 인기가 많지만 특히 피커볼이 인기가 정말 많은듯해요.
운동시설
윌슨 파크는 한국처럼 운동 시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곳인데요 웬만한 운동 해결이 다 되어 너무 좋습니다.
일단 공원을 크게 두 바퀴 돌고 마지막으로 운동시설 하나씩 2세트 하면 딱 좋더라고요.
아넨버그 트리 하우스
이름이 아넨버그 트리 하우스인데요 말 그대로 통나무로 된 정자 같은 곳입니다.
처음 이곳을 찾을 때는 여기에 반해서 윌슨 파크를 갔었던 기억이 나네요.
너무 이쁘죠.
롤러 하키
원래는 롤러 하키를 하는 곳인데요. 롤러 하키도 하고 롤러장도 되는 곳입니다.
매주 둘째 주 일요일 롤러를 가지고 가면 롤러장으로 변신하는 롤러 하키센터입니다.
이것 때문에 개인 롤러를 구매했었답니다. 작년 할로윈 때도 갔던 기억이 나네요.
원형극장
콘서트도 많이 하고 연극무대와 지역 아이들 이벤트로도 많이 이용되는 곳인데요.
이날도 연습하는 아이들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느 날 저녁 우연히 운동하러 갔다가 연극공연을 보고 오기도 했었는데요.
자세한 사항은 토렌스 웹페이지에 공연날짜를 참조하시면 좋을듯해요.
야구 필드, 소프트볼 필드
생각보다 엄청난 규모의 야구 필드와 소프트볼 필드인데요.
저녁마다 동아리 모임처럼 많이 즐기고 계시더라고요.
야구 필드와 소프트볼 필드 이지만 축구나 배드민튼 치시는분들도 많구요.
규모가 크기도 하고 하나의 운동장이 아닌 두곳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바비큐 그릴
생각보다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바비큐 그릴입니다.
교회 모임에도 많이 사용되며 주말에 가면 생일 파티로도 많이 사용되는데요
사진에 있는 것 이외에 공원 중간 중간에도 바비큐 그릴이 있어 사용하기가 아주 편해요.
생일날 친구들이랑 한번 바비큐 구워보려고요.
윌슨 파크 산책과 스플래시 패드
윌슨 파크는 산책하기가 정말 너무 좋은 곳입니다. 규모도 크고요.
겨울에도 사람이 많지만 여름에는 운동을 위해 공원을 많이 걸으시고요.
연인들 데이트 겸 산책 겸 많이 오시는듯해요.
또한 여름에 아이들을 위한 스플래시 패드도 구비되어 있답니다.
야구 게임장
제가 좋아하는 야구 게임장입니다.
10시에서 5시까지 하구요
코인을 넣어서 야구나 소프트볼이 나오면 맞추는 게임장입니다.
1코인에 1달러입니다. 1코인에 9개의 공이 나옵니다.
야구 방망이는 코인 바꿀 때 주시더라구요.
저는 야구는 너무 속도가 빨라서 소프트볼을 해봤는데요
재미있었습니다. 정말 한국 생각 많이 나더라구요.
위치는 하키 옆쪽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토렌스 윌슨 파크 웹사이트
https://www.torranceca.gov/Home/Components/FacilityDirectory/FacilityDirectory/1060/1094
Wilson Park (Charles H.) | Parks | City of Torrance
www.torranceca.gov
윌슨 파크 센터는 올리지 않았는데요. 웹사이트 참조하시면 도움이 될듯합니다.
한국어로도 번역이 가능하니 이용하기가 편합니다.
센터 시설에 태권도, 농구, 애프터 스쿨 클럽, 댄스, 캠프 등등 아주 많은 레크리에이션이 있습니다.
공원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시간 내어 들리셔도 후회 없는 파크, 윌슨 파크 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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