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유방암과 일상생활 = ( 다이어리 )9 유방암과 일상생활 9 오늘은 유방암과 일상생활 9부를 적어 보려 한다. 10월 호박 보러 OC Tanaka Farms 병원 피검사 자전거 타기 이태원 참사 지극히 환자 입장에서 바라보는 유방암에 걸린 나에 대한 일상생활 (다이어리)를 적어보려 한다. 10월이다. 호박 보러 OC Tanaka Farms 동부에 살 때는 호박 보는 곳이 참 잘되어 있었는데 캘리포니아는 호박 구경하는 곳이 동부처럼 괜찮은 곳이 그다지 없는 듯하다. 그래도 안 가 봤던 친구들이 있으니 호박 보러 오렌지 카운티 Tanaka Farms를 찾았다. 그나마 OC 쪽에서는 호박을 보고 즐기려면 이곳이 제일 인듯하다. 경운기를 타고 호박을 보려는 사람들, 호박을 사려는 사람들, 사진을 찍는 사람들 등 사람들 진짜 많다. 여행을 못 가서 서운한 마음을 호박 보는.. 2022. 12. 29. 유방암 일상생활 8 오늘은 유방암과 일상생활 8부를 적어보려고 한다. 병원 피검사 Dexamethasone(덱사메타손) 3차 항암 병원 운동이란 농구 지극히 환자 입장에서 바라보는 유방암에 걸린 나에 대한 일상생활(다이어리)을 적어보려 한다. 9월 27일 병원 피검사를 하러 병원에 왔다. 또 그날을 위한 준비를 한다. 피검사 이것도 그전에 적었지만 항암 이틀 전에 꼭 해야 하는 검사이다. 항암 하시는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항암 하기 전 피검사를 꼭 해야 한다. 피검사에 따라 몸에 부족한 약을 더 먹어야 하거나 예로 칼슘 부족이면 칼슘을 보충하고 등 아무튼 피검사가 통과 되어야 항암이 이루어진다. 그런데 이번에는 1~2차 때와는 다르게 의사가 다른 약을 처방해줬다. 보통 속이 울렁거리거나 뭐 그런 약은 안 먹는데 그런 증상.. 2022. 12. 15. 유방암과 일상생활 7 오늘은 유방암과 일상생활 7부를 적어보려고 한다. 추석 머리카락 빠짐 미용실 가발 모자 병원 생리 주사 루프론 Lupron 케모포트 무료 운전용 안전띠 커퍼 무료 모자, 무료 스카프, 무료 가발 지극히 환자 입장에서 바라보는 유방암에 걸린 나에 대한 일상생활 (다이어리)를 적어보려 한다. 9월 10일 추석 한국 추석날이라고 한다. 사실 미국에 있으면서 추석을 그리 챙기지는 않았다. 하지만 어떤 날이든 의미를 부여하고 그날의 기쁨을 누르는 것 또한 의미 있다는 판단하에 추석이라는 걸 챙겨보기로 마음먹었다. 미국에 살면서 추석에 무엇을 먹었는지 잊어버린 나로서는 송편만 기억이 났다. 작년에도 송편을 사러 갔다가 송편이 다 떨어져서 사지 못한 기억이 있었다. 그 기억 때문에 송편 밖에 기억이 안나 나부다. 흑.. 2022. 12. 8. 유방암 일상생활 6 오늘은 유방암과 일상생활 6부를 적어보려고 한다. 병원 루프론 주사 (Lupron injection) 의사 만나기 LA The Broad 박물관 항암 2주 풀 필라 주사 (Fulphila injection) 훌라 불라 지극히 환자 입장에서 바라보는 유방암에 걸린 나에 대한 일상생활 (다이어리)을 적어보려 한다. 8월 23일 병원 오늘은 루프론 주사를(Lupron) 맞기 위해 병원에 왔다. 생리 샷이라 불리는 이 주사는 루프론 주사라 불리며 항암을 하는 동안 부작용으로 생리 폐경을 막아주는 주사이다. 폐경이 되신 분들은 맞지 않아도 되는 주사이지만 아직 월경이 진행되고 있는 사람인 경우 항암치료를 할 때 항암의 약으로 인해서 월경이 중단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항암이 끝나면 다시 생리가 시작될 수 있게.. 2022. 12. 2. 유방암과 일상생활 5 암 일상생활 5 오늘은 전 시간 첫 항암제 투여 Chemotherapy 때 맞았던 항암 양물에 대해 적어보겠다. 8월 18일 맞은 Chemotherapy 1차 항암제 Trastuzumab (herceptin), Pertuzumb (perjeta), Carboplatin (paraplatin), Docetaxel (taxotere) 기본적 6번째까지 4개의 항암제는 나에게 투여되었다. 자 그럼 쏼라쏼라하는 그 항암제를 알아보려고 한다. 몸에 넣는 항암약물인데 그래도 대충은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이 약물들은 유방암에 관한 것이며 지극히 개인적인 약이라 다른 항암 하시는 분들은 동일하지 않은 약물을 투여받으실 수 있다. 하지만 중복되는 것이 있을 것이다. 유방암 때문에 항암을 하시는 분들은 참조하셔도 좋을 .. 2022. 11. 19. 유방암과 일상생활 4 오늘은 암과 일상생활 4부를 적어보려고 한다. Costco, 회사 휴직, 병원, 서류 준비, 1차 항암제 항암 약 Trastuzumab (herceptin), Pertuzumab (perjeta), Carboplatin (paraplatin), Docetaxel (taxotere), Fulphila Injection Claritin 지극히 환자 입장에서 바라보는 유방암에 걸린 나에 대한 일상생활(다이어리)을 적어보려 한다. 8월 8일 Chemo Port를 삽입하고 저녁에 Costco 약속을 잡았다 코스트코로 향했다. 사람이란 본디 앞으로 닥칠 일을 예상하고 헤쳐 나가는 동물이라고 했던가? 앞으로 집안 저장공간에 음식을 많이 채워 넣어야 한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감각적인 그 FEEL~ 지름 신인가? 아무튼.. 2022. 11. 15. 유방암과 일상생활 3 오늘은 암과 일상생활 3부를 적어보려고 한다. 방사선 의사 만나기 의사와 상담 ECHO HEART XTHORACIC 심장 초음파 검사 흉부 엑스레이 저선량 CT Chemo Port 케모포트 지극히 환자 입장에서 바라보는 유방암에 걸린 나에 대한 일상생활(다이어리)을 적어보려 한다. 무더운 8월이 되었다. . 병원에서 전화가 왔다. 8월 1일 방사선 의사 만나기 또 다른 병원으로 예약이 잡혔다. 항암도 하지 않았는데 항암하고 수술하고 난 다음 단계인 방사선에 관한 이야기였다. 처음으로 한국 의사를 이 병원에서 만나게 되었다. 너무 방가웠지만 나는 방사선에 대해서는 궁금한 것이 그리도 없었다. 아직 항암도 들어가기 전 상황이었기에 더 그랬었던 거 같다. 미국은 암 같은 경우 의사들을 줄줄이 한명씩 만나서 거.. 2022. 11. 7.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