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종양. 뇌종양 증상. 구토.

뇌종양

뇌종양이란?

뇌종양 증상

뇌기관 위치에 따른 증상

뇌종양 진단 방법

뇌종양 검사 방법

뇌종양 증상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뇌종양 뇌 단면사진

뇌종양이란

뇌 질과 뇌막에 발생하는 암종을 총칭한다.

뇌종양은 보통 임상적으로 악성인 경우가 많다.

뇌실 질뿐 아니라 두 개 내에 존재하는 조직의 조양 = 골, 수막, 혈관, 뇌하수체, 뇌신경, 선천성 유전 조직 등에서 발생하는 종양 등이 포함되며 폐암, 유방암 등과 뇌 이외의 기관으로부터 발생한 암이 뇌에 전이한 경우를 전이성 뇌종양이라고 한다.

 

남녀 비율로 보면 남성이 여성보다 비교적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소화의 뇌종양은 소뇌에 발생하고 성인의 뇌종양은 대뇌에 많이 발생하고 있다.

발생 원인은 현재까지 확실한 규명을 하지 못하고 있으며 따라서 예방도 불가능한 실정이다.

 

뇌종양 증상

뇌 종의 증상은 일반 증상과 국소 증상으로 구분한다.

 

일반증상

두개내압 항진이 대표적 증상이라고 할 수 있다.

두개내압항진 = 두개강 내에서의 압력을 말하는 것으로 뇌실, 뇌실질, 경막 내강 및 경막외강 등에서 측정하는 것으로 호흡과 심장박동의 하안치와 고평 부차 등의 뇌압을 말한다.

초기 증상은 구토이다. 두통과 안저의 이상 등을 생길 수 있다.

안저 = 동공을 통해 확인되는 안구의 안쪽을 말한다.

모든 뇌종양에 두개강내압 항진 증세가 있는 것은 아니며 말기에 비로소 증세가 나타난다.

 

국소 증상

국소 증상 = 염증 부위의 혈관이 이완되어 모세혈관이 증가하며 혈류 또한 증가하는 과정의 증상.

운동, 신경마비, 지각신경 마비, 실어증, 시야가 좁아지는 시야의 이상 장애, 평형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평형장애 = 균형장애라고도 불리며 누워 있거나 서 있을 때 움직이거나 뱅글뱅글 돌거나 붕~ 떠 있는 것 같은 느낌.

초기 증상으로는 두통 또한 초기 증상이며 뇌종양 전체의 80%를 차지한다.

구토와 사출성 구토도 동반할 수 있다. 식사와는 관계없이 매스꺼움을 수반하지 않을 수도 있다.

사출성 구토 = 확 뿜어내어 토해버리는 것.

경련도 초기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참조 

뇌는 종양의 위치와 인접 기관에 따라 몸의 반응이 다르게 나타난다.

 

뇌 기관 위치에 따른 증상

운동 중추신경에 종양이 생기면 운동마비가 초기부터 나타난다.

코에 증세가 나타나면 냄새를 전혀 못 느끼게 된다. 이럴 때는 코와 안저의 검사 둘 다 받아봐야 한다.

눈으로 증세가 나타나면 시력 저하뿐 아니라 시야의 부분적인 증상도 나타난다.

시야의 장애 중 양측성 이측반맹 이라는 뇌하수체에서 볼 수 있는 증상으로 횡단보도 등에서 양쪽이 잘 안 보여서 보행에 지장이 생길 수 있다. 기둥이나 모서리 같은 곳에 부딪히기가 쉽다.

양측성 이측반맹 = 양 측면 즉  두 눈의 시야에서 외측부의 반부분이 안 보이는 증상.

귀에 나타나는 종양은 청신경종양이라 부른다.

청신경종양의 증상으로는 전화 소리가 안 들린다거나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거나 현기증이 동반될 수도 있다.

청신경종양은 정신 증세와 이상행동 그리고 기억 감퇴 등의 증상도 있을 수 있고 급격한 비만과 과다한 배뇨, 소 가락이나 발가락 등이 급격히 비대해질 수도 있다.

 

뇌종양 진단 방법

조직검사 = 조직을 통해 뇌종양의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진단법이다.

두개골 엑스레이선 촬영, 뇌실 엑스레이선 촬영, 뇌 조영 엑스레이선 촬영 = 엑스레이 검사 방법으로 엑스레이를 인체에 투과시켜 영상을 얻는 검사 법이다. 암종과 위치에 따라 거기에 맞는 영상 법을 이용한다.

뇌파검사 = 머리 표면에 여러 개의 전극을 부착하여 뇌세포의 활동을 알아보는 검사법이다. 뇌의 상태를 관찰하는 기본적인 검사법이다.

초음파 검사 = 성인의 머리에서 뇌 초음파 검사는 이용되지 않고 신생아의 머리, 뼈가 없는 천문 부위에 초음파를 통과시켜 검사하는 방법이다.

CT = 엑스레이선을 이용해서 검사하는 방법으로 투과된 인체의 앞, 뒤가 겹쳐 보이기 때문에 조직 간의 구분이 잘되지 않는 단점이 있지만, 인체의 원하는 부위를 칼로 썬듯한 단면을 한방에 볼 수 있는 검사법이다. 암의 위치, 전이 여부를 검사하는 검사법이다.

MRI = CT와는 다르게 엑스레이선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고 자석과 고주파를 이용한 검사로 인체의 단면을 볼 수 있는 검사법이다. 암의 위치. 전이 여부를 검사한다.

PET = 재발성 종양을 알아내는데도 쓰이며, 가장 예민한 진단율을 보이고 있으나 값이 비싼 것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뇌종양 치료

치료 방법으로는 외과적으로 수술 절제하는 방법과 방사선 치료, 화학요법 등이 있다.

외과적으로 적출하여 수술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으나 그것이 불가능할 경우는 일시적인 측두엽을 절제하는 방법, 뇌척수액의 통로를 새로 만드는 방법, 두 개 내압을 강하시켜주는 방법 등이 있다.

방사선 요법은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수술 후 보조요법이 사용되며 화학요법 또한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수술을 할 수 있는 상태로 개선하기 위해 쓰이고 있다.

 

증세 

뇌종양 중 양성 종양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경과가 오래 걸리며 예후도 대체로 좋은 편이다.

악성 종양은 진행이 빠르며 예후도 좋지 않을 때가 많으나 결코 불치의 병은 아님을 알려드리고 싶다.

두통, 구토, 시력장애 등 몇 가지 증세가 계속해서 나타날 때는 시기를 놓치지 말고 병원을 찾는 것이 조기 발견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참조

병원을 찾아갔을 때 각 증세가 나타나는 순서와 시기 등을 메모하여 정확하게 의사에게 알려주는 것이 뇌종양 조기 진단에 무척 도움이 된다.

 

오늘도 이 글을 읽는 모든 분은 웃으면서 좋은 하루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스마일~

 

전립선암도 도움이 되어요. 쉽게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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