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암 초기증상. 설암 종류. 구강성교 설암. 구내염과 설암 구분법.

설암

설암의 종류

설암의 발생원인

설암의 증상

구내염 설암 구분법

설암 조직검사

설암 방사선요법과 치료

설암 예방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설암

설암은 구강에 발생하는 암중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입니다.

남자와 여자의 발생 빈도는 거의 같습니다.

구강의 점막에 어떤 이상이 생기면 아주 빠른 시기에 통증이나 이상을 민감하게 느끼게 되므로 다른 암에 비해 조기 발견이 쉽습니다.

혀는 혈관이나 림프관이 많은 곳이므로 일단 암이 발생하면 빠른 속도로 커지면서 번지기가 쉽습니다.

설암 증상

설암의 종류

설암은 두 종류가 있습니다

중심부에 궤양이 생긴 경우는 음식물이 닿을 때 아프거나 출혈이 생겨서 초기 발견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궤양을 만들지 않는 설암인 경우는 자각 증세가 거의 없기 때문에 발견이 늦어지는 수가 많습니다.

혀는 그 입안의 근육성 기관으로 해부학적으로 혀 안쪽을 1/3은 설근이라 하며 나머지 혀 앞쪽을 설배부 또는 설첨부라고 합니다.

 

설암의 발생 원인

흡연과 음주 등 물리적 또는 화학적 자극이 오랫동안 계속 가해짐으로써 일어나는 만성 궤양이 설암의 주요 발생 원인입니다.

 

흡연은 수많은 발암물질이 구강과 인두를 자극해 악성 종양을 만듭니다.

또한 구강성교로 인한 바이러스 감염으로 살아있는 바이러스가 성교를 통해 잠입하게 되어 설암을 일으킵니다.

다른 원인으로는 혀에 대한 자극으로 걸리적거리는 충치, 잘 맞지 않은 의치, 이의 부조합 등으로 인한 이유도 많습니다.

끊임없이 이가 혀에 부딪쳐 오랫동안 일정한 부분이 자극받게 되면 혀와 부딪히는 부분이 헐어서 암이 새기는 것입니다.

치아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전체 설암의 많은 부분을 차지함으로 치아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혀에서 암이 가장 잘 생기는 곳은 양쪽 측면 치아와 가까운 쪽의 부분으로 설암의 90% 이상이 이 부위에서 발생합니다.

다음으로는 혀의 아래쪽 그다음은 혀의 앞쪽, 뒤쪽 부위 순으로 발생합니다.

 

설암의 대표적 증상

설암의 초기 증상으로는 혀가 부은 느낌과 음식물을 삼킬 때 어려움을 느끼는 것입니다.

혀의 운동장애로 인한 식사 및 언어장애, 혀 조직 괴사로 인한 불쾌한 입 냄새.

또 다른 설암의 주요 증세는 몸이 쑤시고 아프거나 혀 안의 출혈입니다.

1~2주일 이상 지속되는 혀의 통증, 암의 전이로 인한 턱 밑과 목의 멍울이 생기기도 합니다.

3주 이상이 지나도 잘 낫지 않은 입안의 궤양이나 종괴 또는 부종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오래도록 낫지 않은 입 속의 궤양은 암으로 생각하면 쉽게 진단할 수가 있습니다.

설암이 생기면 이런 증세를 보이나 궤양이 없는 경우는 자각하기가 힘듭니다.

 

구내염은 뜨거운 것이나 찬 것이 닿으면 매우 아픕니다.

구내염은 약 일주일 정도면 낫습니다.

 

구내염과 설암 구분법

구내염과 설암 구분법

조직 검사

의사가 육안으로 검사를 하여도 판단할 수도 있지만, 설암의 정확한 진단은 조직 검사로 결정됩니다.

대부분 멍울을 떼어내어 병리적 검사를 하여 확진합니다.

 

방사선요법과 치료

설암은 초기에만 발견하면 방사선 요법으로 비교적 쉽게 낫는 질환입니다.

하지만 조기 발견을 못할 시 빠른 속도로 커지면서 번지는 것이 쉽고 전이 속도가 빠른 편입니다.

치료 효과 중 혀의 병소가 있는 곳에 둘러싸이듯이 이리듐을 꽂아 약 일주일간 놓아두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치료법은 나이가 많은 사람이나 당뇨병, 심부전증 등의 합병증이 있는 사람에게는 쓸 수가 없습니다.

레이저 광선요법을 사용하여 설암을 치료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 치료법은 짧은 시간 상처가 아물게 하는 장점이 있습니다.

 

설암의 진행이 너무 많이 되어 방사선 치료만으로도 불가능할 경우는 혀를 반쯤 잘라내는 수술도 있습니다.

혀의 반 이상을 암이 침범하고 있으면 혀를 모두 잘라내는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말하는 것과 식사 등의 어려움을 받게 됩니다.

따라서 입안의 궤양이나 부종이 3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3주 이상 삼키는 데 어려움이 있는 경우,

6주 이상 목소리 변화가 계속되는 경우,

구강 점막에 적 백색의 반점이 생긴 경우

꼭 병원을 찾아 의사에게 진료받아야 하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설암 예방

과음도 삼가 하여야 합니다.

입안을 청결하게 해야 합니다.

담배를 끊어야 합니다.

혀 주위에 자극을 줄 수 있는 너무 뜨겁고 매운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나 보철물 등을 너무 오랫동안 하는 것도 삼가야 합니다.

구강 점막을 계속 자극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백혈병도 도움이 되어요. 쉽게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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