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의 마음가짐
어떤 사람은 자포자기 상태로 절망 속에서 자신의 병을 더욱 악화시키고~
또 어떤 사람은 신중한 생각 없이 계속해서 항암제만 강행하기만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암세포가 죽기 전에 우울병과 나약함으로 스스로를 먼저 죽음으로 몰고 가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의사도 암은 치료되지 않는 병이라고 단정하고 환자를 대해왔으며 항암제나 계속 주입만 시키는 것이 다일 때가 있었습니다.
에이즈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예전에는 고치지 못하는 병, 죽는 병 등으로 공포의 대상이었으나 이제는 치료제가 개발되었으며 암 역시 더 이상 죽는 병이 아닙니다. 확실한 치료법이 암종류에 맞게 개발되어 우리 앞에 다가오고 있으니 말이죠.
어릴 적에는 병에 잘 안 걸리는 사람도 커가면서 갖가지 병에 시달리곤 합니다.
왜 그럴까요?
DNA와 암
사람은 아버지로부터 받은 정자 세포 하나와 어머니로부터 받은 난자세포 하나가 합쳐진 수정란이라는 완성된 한 개의 세포에서 출발합니다. 자궁 속에서 열 달을 지내는 동안 수정란이라는 한 개의 세포 속에 입력되어 인간 개체를 어김없이 형성해 나갑니다. 그런데 기간에 어떤 잘못된 문제로 설계변경이 생기면 애당초 승인받은 것이 아닌 다른 것이 태어납니다.
즉 DNA 변형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몸이 중간에 해당하는 DNA가 얽히고 변이를 일으키면 본래의 기능을 못 하게 되며 그 잘못된 기능 이상이 생기며, 그 이상이 지속되면 그것은 병으로 이어집니다. 그 병이 시간이 지나 세포를 만들어 내는데 그것이 곧 암세포입니다.
그 세포는 자신의 기능과 다른 곳의 몸의 균형보다는 자신만을 위해 살아갑니다. 그것을 우리는 암이라고 부릅니다.
우리 몸의 자가 수리 능력
비록 암이 시작되더라도 우리의 타고난 자가 수리 능력이 활발하고 확실할 때는 성공하지 못합니다.
사실 몸에는 우리가 알게 모르게 6~8백 개의 암세포가 생겨났다가 몸의 타고난 자가 수리 능력 때문에 원상으로 돌아오거나 아니면 세포 속에 있는 암 억제 유전자라고 불리는 인자에 의해 세포 자살의 길을 밟고 암은 소멸하여 버립니다.
암을 극복하기 위해 해야 하는 행동 수칙
01. 긍정적 생각하기
유전자는 우리의 생각에 따라 행동합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암으로 빗나간 세포들을 정상 세포로 돌려놓아야겠다는 생각, 그것을 가능한 생각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별것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그 어떤 것보다도 중요한 것이 생각입니다.
확신적이고 긍정적인 생각이야말로 암을 물리칠 수 있는 최고의 약이며 치료제입니다.
02. 움직임
움직임은 생명체를 가진 것들의 기본 동작이며, 살아 있는 것들의 특징입니다.
정상인 몸 안에 기능들은 쉴 새 없이 움직이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들은 음양의 균형을 이루고 그 주위를 계속 도는 것처럼 물질의 기본체인 원자들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세포의 기본체도 끊임없이 움직이는 것이 기본 중의 기본입니다.
고인 물은 썩고 흐르는 물은 맑다고 하는 것처럼 사람은 운동 없이 살아갈 수 없습니다.
몸의 움직임으로 춤을 추기도 하고 멈추기도 하는 것처럼 움직임이야말로 내가 살아 있다는 신호입니다.
움직임 또한 작은 운동입니다. 움직이십시오.
03. 걷는 운동
운동 중 가장 좋은 운동은 걷는 운동입니다.
사람들은 여러 가지 형태의 운동을 개발하여 이것이 좋은 운동이라고 추천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태어나서부터 제일 먼저 하는 것이 기기 다음 걷기를 시작하여 뛰놀게 됩니다.
뛰어놀아야 하는 동물은 발이 넷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발이 두 개입니다.
그러므로 움직임 다음의 운동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은 첫 단계인 걷기입니다. 즉 걷으십시오.
하지만 걷기를 하되 유익하게 걸으세요. 벗과 연인과 또는 부부가 발맞추어 걸어가는 것도 좋으며,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걷거나, 좋은 생각, 좋은 풍경을 보며 걷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기분 좋은 걸음에는 뇌 속이 건강하게 살아간다는 신호를 받게 됩니다.
그 신호는 대뇌의 변연계에 작동하여 우리 생리에 유익한 호르몬들을 방출시켜줍니다.
04. 억지로 하는 운동은 안 됩니다.
운동하지 말라는 소리가 아닌 운동을 억지로 하면 안 된다는 말입니다.
강제로 한 운동은 체력을 소모할 뿐입니다. 또한 강제로 근육을 늘리는 것 또한 필요가 없습니다. 그렇게 억지로 운동해서 근육을 키워도 암 환자의 건강에는 아무런 도움이 안 됩니다.
여기서 운동이란 모든 세포는 살아있으니 삶을 건강하게 살아간다는 신호를 주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근육을 단련시킬 필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05. 삶의 계획을 세우는 일
암 환자에게 삶의 계획을 세우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나는 암 환자다. 나는 아프며 이제 모든 것이 끝났다.라는 생각은 뇌세포의 좋은 활동과 유전자의 활동을 하는 것을 방해합니다.
참조: 삼풍백화점이 무너졌을 때 도저히 과학적으로 믿어지지 않은 일이 있었습니다.
유지환 양의 생환입니다.
먹지도 못하고 마시지도 못하면 사람은 일주일 이상 살지 못하는 것으로 생각해 왔습니다.
그런데 유지환 양은 이보다 3배가 더 긴 기간을 살아 있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세포가 환경에 따라 살겠다는 의지가 있을 때 과학의 한계를 뛰어넘는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계획을 세우며 할 수 있다는 마인드로 살아가는 의지가 중요합니다.
마음이라도 암 환자가 아닌 평소 나로 돌아가 계획을 세우며 하나씩 하나씩 해결해 나가 보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면 삶의 질이 풍성해지며 할 수 있다는 마인드가 세워지게 됩니다.
오늘이 힘들면 내일 하면 되고 피곤하다면 하루 쉬고 다음 날 또 하면 됩니다.
06. 에너지와 음식
살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우리에게 에너지는 음식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기계는 사용할수록 마모가 생기며 필요하다면 부속품을 갈아 끼워 넣기만 하면 다시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기계 또한 혼자 움직이지 않고 부속품 안에 기름과 전기등 여러 물질이 필요한 것처럼 사람도 음식에 의해서 영양분이 필요하고 그 영양분으로 에너지를 얻습니다.
우리가 3대 영양소라고 부르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그리고 영양소라 부르는 기타 물질들 이름들은 다 다르나 각각 그 속을 보면 결국 산소, 수소, 탄소, 질소, 인 등이 되는 것처럼 사람은 음식에서 에너지를 얻으며 그 에너지로 활기찬 상태를 유지해 갈 수 있습니다.
07. 음식을 먹을 때
음식을 먹어도 기분이 좋을 때 먹는 것은 유익하고 소화가 잘됩니다.
마음속에 분이나 미움, 시기, 질투, 스트레스가 있을 때 음식을 먹으면 체한다고 하며 소화가 된다고 해도 잘 안 됩니다.
그러므로 음식을 먹었다고 해서 그 음식이 우리 몸에 좋게 쓰이지를 못하게 되어버립니다.
마음의 불안정할 때는 몸속의 활동이 억제되어 음식의 필요한 영양소가 흡수가 잘 안되며 몸에 필요한 효소들이 또한 만들어지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이왕 먹는 거 즐겁게 먹으며 행복하고 유익하게 식사하기를 권장합니다.
08. 한 가지 음식
어떤 분은 고기가 영양분이 많다고 생각하여 고기만 먹습니다.
또는 암에는 채식만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여 채소만 먹는 사람도 있습니다.
암 환자라고 해서 채식만 먹어야 한다는 개념과 고기에 영양분이 많다는 생각으로 육식만 하여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채식도 고기도 한 가지만 먹게 되면 무엇이든 과잉 영양 상태가 됩니다.
결국 음식은 무엇이든지 골고루 먹는 것이 중요하며 얼마나 먹느냐? 또한 중요합니다.
음식은 사람이 어떤 감정으로 평소의 생활을 어떻게 하며 어떤 마음가짐에서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같은 음식이라고 해도 어떤 때는 독으로 어떨 때는 에너지로 바뀌는 것이 음식입니다.
09. 음식은 골고루
음식을 국에다가 밥만 말아 먹는 것이 아닌 반찬도 메인 음식도 골고루 먹어야 합니다.
한 가지 음식을 먹었다고 해서 그 음식이 바로 에너지로 바뀌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 영양소가 한가지 물질만으로 건강한 에너지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 영양소를 몸 안에 들어와야만 건강한 에너지도 생기고 활력도 생깁니다.
옛날 말에 밥 중에 밥은 집밥이라고 합니다. 집에서 이것저것 넣고 만든 비빔밥도 좋습니다.
집밥 먹기가 여의치 않다면 마트에서 만들어진 반찬도 좋으며 외식을 가끔 시켜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무엇이든지 골고루 먹고 힘내는 것이 좋으니까요.
음식을 골고루 먹으면 좋은 영양소를 만들어 냅니다.
영양소는 반드시 산화라는 과정을 거쳐 에너지가 됩니다.
우리의 세포는 산화질소를 생산하며 산화질소는 피의 흐름과 혈압 그리고 뇌에서 기억력에 관계도 하며 면역 세포가 세균과 바이러스를 이기는데도 대단히 강력한 무기로 사용됩니다.
기력이 없고 힘들어도 식사는 하여야 하며 골고루 먹는 음식이 약보다 더 중요합니다.
10. 생각하고 리마인드하기.
우울해 있거나 슬퍼하지 마세요.
본인 스스로 불길한 생각을 자체를 버리고 할 수 있다는 마인드를 가져야 합니다.
말기 암 환자라고 해도 생각 하나로 말기 암도 이겨낼 수 있다고 합니다.
사랑받는 세포는 암을 이긴 버린다고 합니다.
용기 내고 희망을 바라보며 이겨낼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십시오.
의사가 환자를 잘 안다고 하지만 의사들이 암 환자와 그 가족이 느끼는 절박함과 처절한 심정을 다 알 수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기적 같은 생각과 사랑은 말기 암 환자도 살린다고 하니 일찍 발견한 암환자들은 더욱 이겨낼 수 있으실 걸 믿으십시오.
암 환자들은 긴 시간을 암과 함께 보내야 하지만 할 수 있다는 마음과 긍정적으로 우울해 있기보다는 조금이라도 움직이며 살아가야 합니다.
하루에 하나씩 해결하는 재미도 느끼며 하고픈 거 살짝이라도 하며 생활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암 환자 여러분 힘내세요.
힘내셔야 합니다.
용기 내시고 확실하게 믿으세요.
희망을 바라보십시오.
암과 싸우는데 가장 효과적인 생활을 하시고 좋은 생각 많이 하십시오.
암은 정복되어 가고 있으며 극복할 수 있는 병입니다.
계획을 세우고 본인 자신을 믿고, 본인 의지를 믿고 의사와 상의하며 암은 반드시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을 믿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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