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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간 이야기

급성 간염. B형 간염. 만성 간염. 간 기능 저하.

by ruha 2023.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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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은 침묵의 장기입니다.

급성 간염. 만성 간염.
급성간염. 만성간염. B형 간염. 간기능 저하.

온몸에 영향을 미치는 간

온몸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간질환(간장의 장애와 병)에는 알코올성 간 장애와 약제성 간 장애, 급성, 만성, 만성의 간염, 간경변, 지방간, 간암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다른 성인병과 마찬가지로 30대에서 50대의 한창 일해야 하는 나이에서 볼 수 있습니다.

어느 조사기관에 따르면, 현재 전국 각지의 의료시설에서 간질환이라고 진단받은 사람은 약 8만 명으로 추측됩니다.

이것은 의료시설에 통원하거나 입원하는 사람의 숫자입니다.

간이 문제가 있다고 해도 실제로는 아무것도 모른 채 생활하는 사람도 많으며, 그 수를 합하면 상당수가 어떠한 간질환을 앓고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간

 

급성간염

급성 간염은 간에서 생기는 염증으로 대부분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합니다.

가장 흔한 간염 바이러스는 A, B, C, D 및 E형 바이러스입니다.

이중 B, C, D 형 간염 바이러스가 만성 간염 및 간경변 환자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급성 간염의 증상

 피로, 복통, 발열, 식욕부진, 구토 등이 있습니다.

음주 및 약물 남용, 감염 방지 및 예방조치의 부재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급성 간염의 금기사항으로는 알코올 사용, 독감 예방접종 등이 있으며, 치료되지 않을 경우 심각한 간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도록 권장합니다.

 

급성 간염에는 조기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 조치가 늦어져 극성 간염이 되어 급사하는 사람이 해마다 약 2천 명에 이릅니다. 또는 간경변이 원인이 되어 식도 정맥류가 파열되거나 간경변에 간염이 함께 발생하여 사망하는 사람이 연간 약 8천 명이나 됩니다.

 

간경변은 한창 일할 나이, 특히 중년의 사망원인의 높은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마음 놓을 수 없는 병이라고 했습니다.

감염되었거나 특별한 증상 없이 일상생활에 아무런 불편 없이 사는 사람들이 아주 많은데 이들을 캐리어(CARRIER : 건강보유자)라고 부릅니다.

 

 

B형 간염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흔하게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가 B형 간염입니다.

B형 간염은 B형 간염 바이러스로 인해 발생하는 간 질환입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는 감염자의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전파되며, 사람간의 접촉이나 공유 용품을 통한 감염도 가능합니다.

 

B형 간염은 급성 간염과 만성 간염으로 나뉩니다.

 

급성간염

급성 간염의 초기 증상으로는 발열, 피로, 소화불량, 체중감소, 복통 등이 나타나며,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나 눈가가 노랗게 변할 수 있습니다.

 

만성간염

만성 간염은 급성 간염의 증상이 지속되거나 재발하는 경우가 많으며, 치료되지 않을 경우 간경변이나 간암 등의 심각한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B형 간염에는 예방 접종 및 예방 조치가 중요합니다.
  • B형 간염 예방접종은 일반적으로 어린 시기부터 3회 접종하여 면역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 또한, 간염 환자와의 접촉 시 감염 방지를 위해 주의가 필요합니다.
  • 감염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도록 합니다.
  • B형간염 바이러스 캐리어만도 전국에 약 120만 명이라고 합니다.
  • 이것은 40명에 한 사람 꼴로, 성인만으로 국한한다면 비율은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 종사자가 10명 있는 직장이라면 그중 한두 사람은 보균자라는 말도 됩니다.

 

간은 침묵의 장기

간의 병에도 다른 많은 병과 마찬가지로 조기 발견,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런데 조기발견이라고 말은 하지만 조기에 발견하기가 매우 어려운 것이 간에 대한 병입니다.

침묵의 장기라고 부르는 간은 다른 장기에 비해 상당히 참을성이 많습니다.

그러므로 간의 기능이 매우 약해져도 우리 몸에 바로 SOS 신호를 보내지 않습니다.

 

 

간의 기능 저하

간 기능 저하가 진행되면서 조금씩 주의 신호가 나타나게 되지만, 갑자기 발열이라던가 통증, 발진과 같은 명확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몸이 나른하거나 피부가 조금씩 노랗게 되는 등의 소극적인 변화를 보입니다.

그 때문에 이상을 느꼈어도 단순한 피로나 감기 등으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급성 간염이라도 정도가 가벼운 경우에는 온몸이 나른하거나 황달이 나타나는 정도이며, 어느새 완치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만성 간염은 그러한 증상조차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는 간장병이 심하다고 해서 자각증상도 심하게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 때문에 가볍게 생각한 것이 실제로는 매우 악화하여 있는 예도 적지 않습니다.

 

치료 기회를 놓치면 급성 간염은 만성화되고, 만성간염은 간경변으로 진전되어 버립니다.

그러므로 간이 상했을 때 어떠한 증상이 나타나는가 알아두는 것은 조기에 진단받기 위해 필요한 것입니다.

 

 

참조

침묵의 간이라고 할 만큼 간은 증상을 느끼기가 힘들므로 간을 예방하기 위해서 간에 부담을 주는 술이나 음식 또는 무분별한 약제의 복용을 피하시고 위생적인 생활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좋은 생활 습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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