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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당뇨병 이야기

당뇨병 병원 치료의 한계. 당뇨병 알아야 합니다.

by ruha 2023.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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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알아야 합니다.

 

당뇨병과 병원 치료의 한계

의료진이 당뇨병 환자에게 해줄 수 있는 일은 극히 제한적입니다.

당뇨병 환자를 위해 병원의 의료진은 혈당이 잘 관리되고 있는지, 합병증의 징후는 없는지, 또는 약물 처방을 하는 것이 전부입니다. 합병증이 진행되는 경우에도 악화를 방지하는 조처만 취할 수 있을 뿐 합병증의 진행 자체는 막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당뇨병 위험

약물의 용량을 늘거나 인슐린으로 바뀌는 것보다 더 심각한 문제는 혈당조절에 실패하는 순간이 잦을수록 합병증의 위험에 노출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물론 약물 사용만으로 혈당이 잘 조절되기만 하면 식사요법과 운동에 지나치게 엄격하지 않아도 합병증 걱정을 덜 수 있기는 합니다. 그러나 혈당을 높이는 생활을 계속한다면 언젠가는 지금 복용하는 용량만으로 혈당조절이 안 되어 그 용량을 늘려야 하는 상황이 오며 혈당강하제로도 혈당이 잡히지 않아 인슐린을 주사하게 됩니다.

 

 

 

당뇨병은 관리와 치료

병원에서 아무리 좋은 약물을 처방해도 생활 습관을 바꾸지 않는 한 혈당조절은 불가능합니다. 그리고 음식과 활동량은 물론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에 의해 수시로 변하는 혈당을 가장 잘 감시하고 관리할 수 있는 사람은 환자 자신밖에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당뇨병 스스로의 관리 중요

당뇨병 환자는 스스로가 주치의라는 생각을 가지며 주치의가 환자를 돌본다는 마인드로 자신의 몸을 돌봐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식사조절이 어려우면 매일 식사 일기를 써서라도 음식을 조절하려고 노력하고, 운동은 귀찮더라도 혈당을 떨어트리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야 한다는 각오로 실천에 나서야 합니다.

의사가 진료카드를 기록하는 것처럼 하루의 혈당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먹은 음식과 운동량에 따라 어떤 변화를 보이는지를 기록해나가다 보면 혈당이 정상 수준을 회복하는 순간이 분명히 옵니다.

 

 

 

생활 습관과 운동이 주는 효과

생활 습관을 바꾸어 혈당이 떨어지거나 정상화되는 체험을 하면 어떤 당뇨병 환자라도 더욱 열정적으로 식사요법과 운동을 하게 됩니다.

혈당이 떨어지고 약물치료가 사라지며 노력의 효과가 믿음이 생기기 때문에 자신의 의지로 병을 극복해나가고 있다는 성취감도 생깁니다.

식사요법을 일상적인 식사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며 운동이 습관화되면, 그때부터는 정상 수준의 혈당이 유지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을 꾸준히 한다면 당뇨병 환자이기는 하되 혈당으로부터, 당뇨합병증으로부터 자유로워집니다.

 

 

 

당뇨병 목표

당뇨병 환자가 궁극적으로 추구해야 하는 목표는 약물의 용량을 줄이거나 인슐린은 평생 사용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 습관 교정에 성공하여 식사요법과 운동만으로도 평소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식사요법과 운동을 실천하며 스트레스에 시달리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은 누군가가 대신해 줄 수 없는 일입니다.

당뇨병 환자들이 꼭 아셔야 할 것은 생활 습관과 운동요법만으로도 혈당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혈당이 오를 때마다 약으로 억누르고 음식을 조절하는 삶이 아니라 정상 수준의 혈당이 유지되도록 생활한다면 혈당 걱정에서 벗어나며 약물치료도 필요 없게 됩니다.

 

 

 

약물치료 없이 혈당조절

식사요법과 운동만으로 혈당이 조절되면 약물도 끊을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를 하지 않아도 식사요법과 운동만으로 혈당이 조절되기 때문입니다.

 

현미잡곡밥을 주식으로 단백질과 섬유소가 풍부한 식사를 하고 과식은 절대 하지 않은 것을 실천해야 합니다.

병원에서 일주일에 3번 정도 운동하라고 하더라도 매일 빠짐없이 걷기와 실내 자전거 타기 등 자신과 맞는 운동을 택하세요. 그런다면 약물의 도움 없이 식사요법과 운동만으로 안정적인 혈당을 유지하게 됩니다.

 

 

생활 습관 교정

약물의 용량을 줄이거나 인슐린은 평생 사용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 습관 교정에 성공하여 식사요법과 운동만으로도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약물치료 중단

약물의 용량을 줄이거나 인슐린을 혈당강하제로 바꾸는 경우에도 혈당조절 능력이 정상화되었다고 판단되면 언제든 약물치료를 중단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약물치료의 중단 여부는 반드시 의료진의 판단에 맡겨야 합니다. 자가 혈당 측정만으로 혈당이 잘 관리되고 있다고 생각하여 함부로 약 복용을 중단해서는 안 됩니다.

 

의료진의 처방약의 용량을 줄이거나 약물 복용 중단을 결정할 때는 단순히 혈당 수치만을 근거로 삼지 않습니다. 환자가 얼마나 철저하게 식사요법과 운동을 실천하는지 또는 이를 통해 약물을 줄이거나 끊어도 혈당이 조절될 수 있는 수준인지 면밀히 검토하여 신중하게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당뇨 합병증 발병

식사요법과 운동만으로 혈당 조절이 잘 되는 환자는 약물을 사용하는 환자에 비해 합병증 발병 위험이 극도로 낮아집니다.

그러나 약물 치료를 중단했다고 해서 그것으로 당뇨병이 완치되었다고 착각하는 것은 위험한 생각입니다.

췌장의 베타세포는 여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건강한 사람처럼 완벽하게 혈당이 조절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식사요법과 운동을 게을리하다 다시 약물치료를 시작해야 하는 순간도 생깁니다.

 

 

 

당뇨병 관리란

물이 조금씩 새어 들어오는 배를 몰고 넓은 바다를 건너는 것과 같다고 합니다.

배에 물이 차지 않도록 끊임없이 물을 퍼내야 하는 것처럼 당뇨병환자도 식사요법과 운동으로 혈액 속에 너무 많은 포도당이 머물지 않도록 끊임없이 신경 써야 합니다.

 

 

 

다시 한번 생활 습관 교정이 필요한 이유는

인슐린 처방을 받아야 할 만큼 고혈당이 심한 환자라도 6개월 만에 약물치료를 중단할 정도로 식사요법과 운동의 치료 효과는 대단합니다. 이보다 심각하지 않은 환자는 더 쉽게 약물을 끊을 수 있으니 그 시기를 앞당길 수 있는 것은 환자 스스로 자신에게 노력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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