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자각 증상. 당뇨병 합병증 자각 증상. 저혈당 대처 식품 필요.

당뇨병 자각 증상. 당뇨병 합병증. 저혈당 대처 식품 필요.

 

당뇨병 자각 증상

당뇨병은 자각 증상에 예민하여야 합니다. 

당뇨병 합병증에 발이 썩어 가고 있는 것처럼 발 또한 철저히 관리하는 한편 다리나 발의 감각 여부도 잘 살펴야 합니다.

대부분의 당뇨병 환자가 발에 궤양이나, 괴사가 나타날 때까지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지만 잘 관찰하면 말초신경과 말초혈관의 이상 여부를 알아낼 기능성은 충분합니다.

 

당뇨합병증 예방

당뇨병성 족부질환으로 발전하기까지 다리나 발에 다양한 자각 증상이 있어도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두려움 때문에 회피하는 사람이 많은데 자각증상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도 당뇨합병증을 예방하는 지름길입니다.

말초신경병증과 말초혈관질환의 자각증상 가운데 각 2개 이상에 해당하면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해 해당 질환에 대한 정밀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말초 신경병증의 자각증상

• 다리나 발에 저린 증상이 있는 경우
• 다리나 발에 화끈거리는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 발에 무언가가 닿을 때 통증을 느낀 적이 있는 경우
• 다리나 발에 갑자기 찌르는 듯한 느낌을 받은 적이 있는 경우
• 이불이 피부에 닿기만 해도 아픈 경우
• 다리나 발에서 뜨거운 물과 차가운 물이 잘 분간되지 않는 경우
• 발에 자주 상처가 생기는 경우
• 의사로부터 당뇨병성 신경병증이라는 진단받은 경우
• 다리나 발의 통증이나 저림 증상이 밤에 더 심해지는 경우
• 걸을 때 다리가 아픈 경우
• 걸을 때 내 발이 아닌 것처럼 발의 감각이 둔해지는 경우
• 발이 지나치게 건조해 자주 갈라지는 경우
• 당뇨합병증으로 발이나 발가락을 절단하는 수술을 받은 적이 있는 경우

 

말초혈관질환의 자각증상

• 다리나 발에 갑자기 쥐가 나는 증상이 잦아집니다.
• 다리나 발에 마비 증상이 나타납니다.
• 걷기나 운동할 때마다 다리의 통증이 도지고 쉬면 괜찮아집니다.
• 손가락과 발가락 끝이 차갑게 느껴집니다.
• 종아리 근육이 예전보다 많이 줄어듭니다.
• 발의 피부색이 다른 피부보다 유난히 붉거나 푸릅니다.
• 발등이나 발가락 위쪽에 있던 체모가 거의 소실되고 발톱이 예전보다 비대해집니다.
• 발끝에 통증이 있으면서 궤양이나 괴사현상이 동반됩니다.

 

저혈당 대처 식품 필요

저혈당 대처 식품을 휴대해야 합니다.

저혈당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증상이 나타났을 때 혈당을 측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소 규칙적인 혈당 측정으로 저혈당이 나타나는 시간대와 상황을 미리 알고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로 제때 식사를 하지 못했을 때

간단한 식사 대용식품을 섭취하거나 운동할 때 사탕 2~3개를 휴대하여야 합니다.

 

저혈당 증상 반복

만약 새벽이나 아침에 자주 저혈당 증상이 반복된다면 취침 전 혈당을 측정해야 한다.

취침 전 혈당이 100~140mg/dL만 높이는 것이 적당하다.

 

저혈당 당분의 양 15g

이 정도 수피를 높이는 데 필요한 당분의 양은 15g 정도입니다.

주스나 콜라 반 컵, 설탕 1큰술, 마시는 요구르트 1개, 사탕 2~3개면 충분합니다.

 

• 초콜릿

흔히 초콜릿을 저혈당 대처 식품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초콜릿은 당분도 많지만 지방 함량 또한 높아 빠른 시간 내에 혈당을 높일 수 없으므로 저혈당 대처 식품으로는 적당치 않습니다.

 

• 우유

우유도 저혈당 증상을 예방하는 데는 효과가 있지만 초콜릿과 마찬가지로 지방 함량이 높아 저혈당 대처 식품으로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혈당

혈당은 대처 식품을 섭취했다고 해서 바로 안심할 수 없습니다.

개인에 따라 혈당이 충분히 올라가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저혈당 대처 방법

따라서 적절한 대처 식품을 섭취한 후 15분 정도 휴식을 취했다가 혈당을 측정해 저혈당이 호전되지 않았으면 다시 같은 양의 대처 식품을 섭취해야 합니다. 3회 이상 대처 식품을 섭취해도 저혈당이 지속되면 병원을 방문해 원인을 찾는 것이 안전합니다.

 

저혈당성 혼수

저혈당 증상 가운데 가장 무서운 것이 저혈당성 혼수에 빠지는 것입니다.

말 그대로 정신을 잃는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혈당 주의해야 할 일

이때 주위에서 함부로 음식을 먹이면 더 위험해질 수 있으므로 바로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평소 주위 사람들에게 자신의 저혈당 증상을 말해두고 상태에 따라 적절한 대처법까지 일러두면 위기 상황을 넘기는 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