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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암 알아야한다

케모포트란? Chemo Port 케모포트. 케모포트생김새. 케모포트 대상자.

by ruha 2022.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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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Chemo Port에 적으려고 합니다. 케모포트.

케모포트란 무엇이며

어떻게 생겼는지

대상자는 누구인지

삽입시키고 관리

제거 시기

 

(Chemo Port ) 케모포트는 어디에 쓰는 아이인가?

 

항암을 하는 사람은 케모포트를 삽입하라고 합니다.

이유는

일단 암을 진단받고

항암 전에는 피검사를 꼭 해야 하고

( 피검사=백혈구,마그네슘 등등 몸속 수치를 먼저 체크하고 항암을 받게 됩니다)

항암을 하게 되면 많은 양의 약물을 넣습니다. 이 시간은 생각보다 더 오랜 시간입니다.

이때 꼭 필요한 것이 케모포트입니다.

 

 

항암과 혈관

아무래도 항암은 혈관이 고생 아닌 고생을 해야 합니다.

아주 많은 약물과 많은 시간이 필요로 합니다, 그때 필요한 것이 이 녀석입니다.

 

물론 포트를 안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주사로 혈관을 찔려서 항암을 하는 것이 고생 아닌 고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항암은 보통 암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통상적인 예로 처음의 항암은 8시간(6시간짜리도 있음)

그리고는 시간이 점차 줄기는 하지만 7시간에서 6시간 30분 등 꼬박 하루를 항암을 합니다.

그래서 아주 많은 양을 조그만 주삿바늘로 주입하기란 혈관이 아주 많은 고생을 합니다.

 

 

물론 케모포트를 안 하셨다는 분도 내 주위에 한 명 들어본 것만 같습니다.

정말 포트를 안 하고 주기적인 항암을 받는다면 그야말로 죽을 맛일 것입니다.

혈관이 터져버리지 않을까 필자는 걱정이 앞섭니다.

굳이 왜 당연히 안 할 필요가 없습니다.

 

안 하신 분들도 다시 항암을 시작한다면 다음에는 꼭 할 것이라고 많은 분이 이야기하십니다.

말 그대로 케모포트란 약물을 편안하게 몸속으로 전달하는 도구입니다.

다시 말해 매번 주삿바늘을 내 피부에 따로 찌를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케모포트-chemo port
케모포트 chemo port

케모포트

우선 케모포트는 피부 속에 삽입하는 관 같은 것입니다.

동전만 한 크기이며 그 동전만 한 크기에 배관이 또 연결되어 있습니다.

피부를 폴트 위에 뚜껑처럼 덮어놔서 외간 적으로도 그리 아프지도 않고 무엇보다도 오랫동안 몸 안에 유지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암 환자 대부분이 케모포트를 삽입한다고 보면 됩니다. 정맥혈관으로 항암이 들어가고 피도 뽑고 많은 양도 불편함 없이, 거침없이 들어가게 해주는 참 편한 녀석입니다.

 

케모포트는 오른쪽에 암이 있다면 왼쪽에 만들고, 왼쪽에 암이 있다면 오른쪽으로 만들어서 삽입합니다. 양쪽에 다 있다면 암의 크기가 작은 쪽에 삽입합니다.

 

케모포트-chemo port

( 몸속 케모포트 사진)

아까도 말했듯이 케모포트는 피부조직으로 덮어 놓아서 소독도 굳이 필요 없고, 목욕이나 수영 등 편안하게 할 수 있게 만들어 놓은 녀석입니다.

포트 삽입의 대상자는 항암을 하시는 분이라면 꼭 케모포트 삽입을 필자는 추천합니다.

 

포트는 삽입하는 수술? 아니 시술이라고 합니다.

이 시술은 약 30분 안팎으로 시술이 가능합니다.

빠른 의사분들은 15분에서 20분 정도면 끝난다고 하니 간단한 시술이라고 생각해도 좋습니다.

 

케모포트는 부분 마취만 하고 시술합니다. 여기서 시술되는 마취는 한국말로 국소 마취라고 부릅니다. 국소 마취란 환자의 의식을 잃게 하지 않은 채 몸의 일부만 마취하는 것을 말합니다.

케모포트 삽입은 국소 마취해서 아프지도 않고 잠시 낮잠을 들락 말락 하다가 시술이 끝난다고 보면 됩니다.

 

 

케모포트 시술 후

관리는 일단 이틀 정도 샤워 안 하고 2주 정도는 조심하고 그다음부터는 병원 방문 시 맨날 케모포트에 소독을 알아서 해줍니다.

 

케모포트 삽입을 하고 2주 후에 실밥을 제거한다는 말도 있지만 요즘은 그냥 테이프 같은 걸로 부처 버립니다. 스킨 테이프입니다. 물론 병원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케모포트와 실생활

케모포트는 2주가 지나면 수영도 가능합니다.

많은 분이 조심해야 한다고 샤워도 가끔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러지 않기를 바랍니다.

포트를 누르면 아프기는 아프기에 샤워할 때 조심스러워지는 거는 사람인지라 어쩔 수 없지만 어느 순간 아무렇지 않게 샤워하게 됩니다.

 

케모포트를 제거할 시기는 수술이 끝나면 제거합니다.

항암을 먼저 하는 사람은 포트를 먼저 할 것이고 수술하고 항암을 하는 사람은 수술 후에 포트 시술을 합니다.

물론 수술 후에도 (항암이나 표적치료)약 주입이 남으신 분들은 그때까지 케모포트를 하고 계셔야 합니다.

 

 

 

보통 케모포트는 삽입이 편하기에 부작용이 많이 없지만

 

여기서 부작용,

혹 피부가 붉게 변하거나 진물이 나거나 출현이 생기는 경우, 그리고 팔이나 몸 어딘가가 저리고 아프다든지 또는 삽입 부분에 통증이 있는 경우, 너무 당연한 이야기지만 그때는 의사를 찾으면 됩니다.

 

주저하지 말고 참지도 말고 바로 의사에게 물어서 다시 시술받으십시오. 하지만 보통 거의는 부작용이 없이 잘 시술이 된다고 봅니다. (나이가 드셨거나 피부에 부작용이 생기면 다른 부위로 이전을 보통 합니다.)

 

 

외관상 케모포트

케모포트는 외관상 잘 보이지 않는다고 말들을 하시지만 본인도 모르게 포트를 하고 나서는 브이 티셔츠를 입기를 꺼려집니다. 외관상 잘 안 보인다고 말씀하시지만, 아닙니다. 보이긴 보입니다. 뭔가가 동전만 한 것이 불룩 나와 있습니다.

사진을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피검사

보통은 항암 하기 이틀 전에 피 검사하고 난 다음 이틀 뒤에 항암 약물 투여를 합니다.

3주에 한 번 있는 항암과 항암 전에 피검사를 해야 한다는 사실도 참고해 두시면 좋을듯합니다.

 

피검사를 할 때 케모포트를 하신 분들이라면 이 케모포트에 특수 전용 바늘을 꽂고 포트를 통해 피를 빼고 또 항암 또한 특수 바늘을 포트를 통해 항암 약물을 투여받게 됩니다.

 

 

특수 바늘을 포트에 삽입할 때

살짝 따끔거림은 있지만 엉덩이에 주사 맞는 거보다는 덜 아픈 듯합니다.

포트에 주삿바늘을 꽂을 때는 살균도 하지만 아이스 스프레이를 사용해서 그런지 시원 얼얼해서 어~ 하다가 보면 바늘이 들어가 있습니다.

 

 

참고

케모포트도 있지만 케모포트 이외에 펌프 또는 카테터라는 소형 플라스틱 튜브 배치를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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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글은 암 발생 단계와 암을일으키는 음식은 이런것 들이 있군요. 참조하세요.

 

https://ruha007.tistory.com/항암 부작용에 관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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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글은 항암 부작용에 관한 글입니다. 항암하시는 분들은 참조해보세요.

 

 

오늘도 이 글을 읽는 모든 분은 웃으면서 좋은 하루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스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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