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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암종류

황달이 나타나세요? 췌장암. 췌장암 증상.

by ruha 2022.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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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달이 나타나세요? 췌장암

 

췌장암

 

췌장이란

췌장 위치, 이름 

췌장암

취두부 암

췌장암의 증상

췌장암 검사방법

췌장암 수술

췌장암 화학요법

췌장암 항암요법

췌장암 방사선요법

췌장암 수술 후 음식

에 대해 알아봅시다.

 

 

췌장이란?

배 속의 위장 뒤쪽과 밑에 위치한 후복막 장기로 소화기관 중 하나입니다.

췌장은 복막 장기로 인해 겉에서는 보이지 않으며 위 뒤쪽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소화효소를 분비해 음식물을 소화하는 기능과 우리 몸의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을 생산하며 글루카곤 호르몬을 분비하는 기능을 합니다.

 

췌장은 생소할 수 있으나 그림을 보고 이해하면 빠릅니다.

췌장
췌장위치

이 그림들은 췌장 위치와 췌장의 근처 장기들과 이름이니 알아두면 도움이 됩니다.

 

췌장을 디테일하게 보면

머리(두부) 부위에는 하대정맥과 복부 대동맥과 인접해 있습니다.

몸통(체부) 쪽은 장간막 정맥이 인접해 있습니다.

꼬리(미부) 부위에는 좌측 신장과 비장과 인접해 있습니다.

 

췌장은 위 뒤쪽에 있고 십이지장과 그밖에 장기들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췌장의 앞으로는 횡행결장과 위가, 아래쪽에는 소장과 인접해 있습니다.

췌장은 췌액이 소화액을 분비하여 십이지장 쪽으로 보내주는 역할을 합니다.

 

 

췌장에는 두 가지의 중요한 기능

1.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등의 호르몬을 혈중에서 내보내는 내분비 기능.

2. 아밀라아제, 트립신 같은 소화효소와 알칼리성의 췌장액을 췌장 관으로 통해 십이지장으로 내보내는 외분비 기능.

 

 

췌장암

췌장암은 대부분 췌액이 십이지장으로 보내지는 췌관 또는 췌관 지선의 내면을 덮고 있는 세포에서 발생합니다.

간혹 췌액을 분비하는 세포 기체에서도 발생이 됩니다.

 

췌장 머리=두부, 몸통=체부, 꼬리=미부

췌장암의 3분의 2 이상이 머리(두부)에서 발생하고, 나머지 3분의 1은 체미부에서 발생합니다.

 

췌장암은 소화기암 중에서 악성이며 수술해도 낫기 어렵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조기 발견이 어려우며 수술해도 시기가 늦은 경우가 많습니다.

췌장이 다른 장기에 둘러싸여 있어 수술이 복잡하고 까다롭다고 하지만 요즘은 의료 발달과 기술적인 발달로 인하여 예전보다는 높은 치유율을 보입니다.

 

두부 (췌장 머리)

삼면이 십이지장으로 둘러싸여 담즙을 나르는 췌관이 합류하는 곳이며 췌장의 두부 뒤쪽에는 문맥이라는 굵은 혈관이 있습니다.

이 혈관은 위장과 그 밖의 복부 장기에서 정맥혈을 모아 간장으로 나르는 역할을 합니다.

췌장암이 자라면 쉽게 피를 운반하는 혈관들이 영향을 미쳐 혈류를 타고 간장으로 전이합니다.

췌장암에서 가장 많이 생기는 암이 췌장의 두부에서 생깁니다.

 

췌장암은 발생빈도에 있어서 전체 암 사망 순위 중 5~6위이며 남자가 여자보다 조금 더 많이 발생합니다.

 

 

췌장암의 증상

식욕부진, 체중감소, 복통, 황달.

이 중 제일 흔한 증상은 황달입니다.

황달은 일단 나타나면 차츰 강도가 심해집니다.

이유는 담증의 통로인 총담관을 취두부에 발생한 암이 막아 그 유출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담즙이 흐르는 통로 자체에 암이 발생해도 활달이 나타납니다.

황달이 나타나기 전에 전신의 무기력 또는 식욕감퇴, 상복부의 통증이나 불쾌감, 체중감소 등의 증세가 흔히 일어나지만 그런 증세는 췌장암에만 나타나는 것이 아닌 다른 위장 질환과의 구별이 쉽지 않습니다.

 

 

 

췌장암의 검사 방법

췌액 채취 검사 = 말 그대로 췌액을 채취하여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초음파 검사 = 황달이 있거나 췌장의 통증이 있을 때 담석증을 감별하기 위해 처음으로 하는 검사법으로 간이나 다른 기관의 전이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조영제를 사용할 필요가 없으며, 가장 손쉽게 암세포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검사법입니다.

 

CT = 초음파 검사보다 더 디테일하게 1cm의 암세포를 세밀하게 찾아낼 수 있고, 병기를 측정하는 데도 유용한 검사법이며 암세포 검사 시 오류가 적습니다.

 

MRI =  CT로 암세포 진단이 확실하지 않을 경우 더 자세하게 MRI가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또한 암 전이를 잘 발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 = 내시경을 삽입하여 식도 => 위 => 십이지장 => 담관 => 췌관의 상태를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검사법으로 정확도가 매우 높습니다. 암의 상태에 따라 선택적으로 시행하며 특히 CT상에서 암세포를 더 정확하게 확인할 때 쓰이는 검사법입니다.

 

내시경적 초음파 검사 = 2cm의 작은 종양도 진단하며 췌장암 병기도 파악할 수가 있으며, 정확하고 일반 초음파 검사나 CT 검사보다 유용합니다.

 

혈청 종양 표식자 = 췌장암에 가장 흔히 쓰이는 검사법으로 췌장암 이외에도 담도를 포함한 소화기관에 쓰이는 검사법입니다. 조기진단에는 사용하기 힘들며 췌장암의 예후와 치료 후에 추적 검사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특이도가 낮다는 것이 문제점입니다.

 

복강경 검사 = 췌장암의 크기와 범위 또는 복강 안의 전이 여부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검사법으로 개복수술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췌장암 수술

외과적으로 췌장암을 절제하여 수술하는 것이 완치를 할 수 있는 최상의 방법입니다.

췌장암 절제술은 암이 췌장에만 국한될 경우 시행할 수 있습니다.

췌장의 머리인 두부의 암세포가 생긴 경우에 수술 방법으로 췌장의 일부나 췌장과 주변 조직을 함께 절제하고 담관과 위의 상부에 연결하는 수술법도 사용이 됩니다.

 

 

화학 요법

췌장암은 화학요법이나 방사선 요법으로 췌장암의 완치는 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수술과 더불어 항암 화학요법과 방사선요법을 병행하여 복합요법으로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항암 요법

암세포를 죽이기 위해 일정한 주기로 경구나 혈관을 항암제를 투여하는 항암제 투여 방식입니다.

이 경우는 암이 전이되어 수술이 힘든 경우나 증상을 감소시킬 때 수술 후 남아 있는 암세포들의 성장을 막기 위해 수술 전 또는 후에 항암을 하며 또는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도 쓰입니다.

 

 

방사선 치료

방사선 치료는 수술 중에 주위 조직의 손상을 줄이기 위해도 쓰이며, 췌장암 중 수술이 불가능할 경우에 방사선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췌장암이 전이되어 수술이 힘든 경우는 생명 연장하기 위해 쓰이기도 합니다.

 

 

 

수술 후 음식

피해야 할 음식은 알코올이나 커피 그리고 특히 향신료 후추나 고춧가루, 겨자나 카레 등 향신료가 많이 첨가된 음식을 피 해야 합니다. 특히 과식이나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저지방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탄수화물 식품으로 라면이나 설탕이 많이 들어간 도넛이나 케이크 등도 피해야 합니다.

튀김이나 전 또는 볶음 요리 등 고지방 음식과 자극적인 음식도 피해야 합니다.

 

음식의 조리방식을 달리하여 찌거나 삶은 음식들이 좋습니다.

단백질 식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저지방 우유 등이나 소화가 잘되는 생선이 도움이 됩니다.

부드러운 카스 테라나 고기의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등의 살코기 부분이나 두부 등도 도움이 됩니다.

 

양배추 같은 채소는 삶아서 먹으며, 토마토 같은 과일도 익혀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루에 식사를 4~6회로 나누어 부드러운 음식을 소량씩 섭취하는 것 또한 도움이 됩니다.

설사의 증상이 있을 경우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의사에게 설사약을 처방받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음식이 암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수술 후에는 식단 조절하여 회복된 몸 상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도 이 글을 읽는 모든 분은 웃으면서 좋은 하루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스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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