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은 무엇인가?
간암 증상 알아보기. 감암 원인 알아보기
간암은
간암 우리나라의 간암의 발생빈도는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간암은 우리나라에서 위암, 자궁암, 폐암 등과 같이 흔한 암입니다.
간암은 간염 바이러스와 감염상태에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간이란
간은 생명을 유지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물질을 생산하고 저장하며 쓸모없는 물질은 처리하고 배설시킵니다.
간은 무분별하게 흡수된 성분들을 몸에서 적절히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하고 몸에 해로운 물질을 정상적으로 바꾸어줍니다. 간은 약 3천 개의 간세포로 이루어져 있고 간의 위치는 오른쪽 젖가슴 아래 횡격막 밑에 갈비뼈로 싸여있으며 우리 몸의 있는 장기 중에서 가장 큽니다.
간을 구성하는 세포
간을 구성하는 세포 중 암이 어떤 세포에서 발생하는가에 따라 간암의 이름이 달라집니다. 간세포암, 담관 세포 암, 간세포암, 담관 세포 암의 혼합성 그리고 육종 등으로 나뉩니다. 간암 중 가장 흔한 것은 간세포에서 발생하는 간세포 암입니다. 그다음으로는 담관 세포 암인데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간암은 대부분 간세포암입니다.
원발성 간암과 전이성 간암
원발성 간암
일반적으로 간에 발생하는 암 간 자체에서 생기는 암이 원발성 간암입니다.
전이성 간암
간이 아닌 다른 장기에서 발생한 암이 림프관 또는 혈관을 타고 와서 발생하는 암입니다.
간암의 원인
술
술 중독자들은 정상인 보다 간암의 발생 빈도가 4배나 높은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술은 간세포의 효소를 활성화하거나 암의 발생을 억제하는 면역기능을 저하하고 암을 유발합니다. 술은 발암성이 있기에 너무 지나치면 바이러스와 협동하여 암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호르몬
여성호르몬보다는 남성호르몬이 원인으로 남성 간암 발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유전적 요인
바이러스가 인체 내에서 간세포 작용을 하면서 암세포로 변화시킵니다. 즉 B형 간염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간세포의 유전자에 융합되면 바이러스가 가지고 있던 유전자가 세포증식을 촉진하여 간세포의 증식을 유발합니다. 그밖에 암의 발생과 연관된 여러 유전자가 유전적 요인으로 간암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B형 및 C형 간염 바이러스
우리나라의 경우 간암 환자 중 70%~80%가 B형 간염 바이러스 양성자입니다. B형 간염 양성인 남자는 음성인 사람에 비해 간암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만성 간염 바이러스도 발암의 위험인자입니다. C형 간염 바이러스도 발암의 위험 자이고 C형은 B형보다 나이가 많은 층에서 발생합니다. 우리나라에는 B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간암이 많지만 C형 간염 바이러스도 15% 정도 차지합니다.
간암
간암은 조기 진단이 어려운 병입니다. 간암은 자각증상이 없고, 만약 간암에 걸릴 경우 암의 진행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간암의 간 조직이 파괴가 진행된 경우 간 기능 검사상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간암의 크기가 작은 경우 증상만으로는 간암이 있는지를 알기가 어렵습니다. 간이 자각 증상이 있다고 하여도 간경변증이나 만성 간염과 같은 양성 간질환이나 다른 위장관 병변가 감별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간암의 증상
오른쪽 상복부에 통증
암세포가 자라면서 간을 둘러싼 막이 늘어나 신경을 자극하므로 오른쪽 늑골 아랫부분이나, 명치 부근 또는 오른쪽 상복부에 지속적이고 둔한 통증이 느껴집니다.
배가 무겁게 느껴지고 부은 듯
복통 정도의 강함은 아니지만 무겁고 부은 듯한 느낌이 계속됩니다.
오심 및 구토
간 기능의 가벼운 증상이 있어도 나타나는 오심과 구토는 간암의 초기에도 이와 같은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쉽게 가라앉지 않고 계속될 때는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설사 및 변비
음식물 지방분을 소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담즙의 분비가 암으로 인하여 장해를 받게 됩니다. 그러므로 소화 불량이 생기고 설사와 변비가 동반됩니다.
무기력 및 피로감
특별한 증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무기력하고 심하게 피로감을 느낍니다.
체중감소
평소와 같은 양의 식사를 하는데도 체중감소가 나타납니다. 만성 간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는 체중감소 현상이 악화합니다.
간비대
진행된 간암의 가장 흔한 증상으로 많은 사람에게서 나타납니다. 하지만 간비대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어서 나타나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간질환 환자의 경우 오른쪽 상복부에 혹이 만져지게 되기도 합니다.
황달과 빈혈
진행된 간암에 따라 동반되는 증상입니다. 강 경변이 심한 경우도 황달과 빈혈이 옵니다.
저혈당
저혈당은 간암의 증상이 정도가 다양합니다. 심하면 의식을 잃을 경우가 있는가 하면 가볍게 식은땀을 흘리거나 공복감 또는 탈진감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열
불규칙하고 간헐적인 열이 납니다. 미열에서부터~ 39도 이상의 고열도 보이기도 합니다.
복강 내 출혈
간암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 간이 파열되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이 경우는 배가 부르고, 얼굴이 창백해지고, 갑작스러운 쇼크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전이에 의한 증상
- 전이된 장기에 따라 다른 증상이 나타납니다.
- 위나 식도로 전이되었을 경우 피를 토할 수도 있습니다.
- 폐에 전이되었을 경우 기침, 각혈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뇌에 전이 되었을 경우 심한 두통이나 마비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뼈에 전이 되었을 경우 척추를 침범하면서 하반신 마비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간암은 일반적인 증상
간암의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무기력 및 피로감, 오른쪽 상복부의 통증, 배가 무겁거나 부은 느낌, 오심, 구토, 설사, 변비, 황달, 빈혈 등이 있습니다. 물론 이것은 간암뿐만 아니라 몸에 이상증세가 생겼을 때 기본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보통 몸에 암의 이든 암 증상이 나타나면 중복되어 비슷한 경우의 증상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본인 스스로 자기 몸에 귀를 기울이고 정기검진을 매년이나 2년에 한 번씩 꼭 받아보는 것을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오늘도 이 글을 읽는 모든 분은 웃으면서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스마일~
폐암도 도움이 돼요. 쉽게 한번 읽어 보세요.
https://ruha007.tistory.com/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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