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은 왜 생기는가? 폐암 종류 알아보기. 폐암 증상 알아보기.

폐암은 왜 생기는가? 폐암 증상

폐암 1부

 

폐란?, 폐 결절 원인, 폐암의 종류, 폐암의 발생원인, 폐암 흡연

폐암의 주요 증상, 폐암의 초기 자각증상, 폐암 식생활과 습관

 

 

 

폐란?

폐는 흉부의 늑골에 둘러싸인 흉곽 안에 있는 장기입니다.

호흡에 의해서 우리 몸의 세포에 필요한 산소를 폐로 공급합니다.

불필요한 이산화 탄소를 폐가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도 합니다.

말 그대로 숨 쉴 때 산소를 공급하고 내쉴 때 이산화탄소를 버리는 중요한 기관이 폐입니다.

 

참조

흔히들 폐 결절이라고 하는 그 결절이라는 말은 비정상적인 혹 또는 덩어리를 뜻하는 말입니다. 그 혹 같은 덩어리가 폐에 생겼다는 말이 됩니다. 그것이 폐 결절입니다. 폐 결절이 하나인 경우는 고립성 폐 결절이라 부르며 결절의 수가 많은 경우는 다발성 폐 결절이라고 부릅니다.

 

 

 

폐 결절의 원인으로는 감염증 때문

폐 결절은 양성 질환과 악성질환으로 구분이 됩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폐암, 전이암, 폐렴, 결핵, 곰팡이 감염 등이 폐 결절을 만듭니다.

폐 결절 자체만으로는 문제가 없지만 크기가 커지면서 기관지가 눌려 폐렴과 같은 합병증이 따라옵니다. 또는 폐 결절은 초기 폐암일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폐 결절은 흉부 엑스레이선 촬영 또는 흉부 컴퓨터 단층 촬영을 통해 알 수가 있습니다.

 

 

 

폐암의 종류

폐암의 종류로는 폐문 형 과 폐야 형으로 나뉩니다.

폐문 형은 중심부 폐암이라고도 말하며 굵은 기관지 가까이에 생기는 암입니다.

폐야 형은 주변부 폐암이라고도 하는데 폐의 말초 부에 생기는 것입니다.

폐암의 30퍼센트 이상은 폐야 형입니다.

 

폐암은 기관지 점막 상피, 기관지 점액선 상피, 폐포 상피에 생기는 악성종양입니다. 말 그대로 폐 근처에 생기는 암이라는 이야기입니다. 편평상피암, 소 세 포함, 대세포암, 선암, 선 편평상피암, 카르시노이드, 종양, 기관지 선암종 등으로 나뉩니다. 암의 이름은 많지만 크기가 작거나 또는 크고 생긴 모양, 위치 등 부르는 이름이 다른 것입니다.

폐암은 악성종양인데 그중 기관지 점막 상피에서 생기는 것이 많습니다. 그래서 일명 기관지암이라고 하는 것이 폐암입니다.

 

 

 

폐암은

흡연, 공해 등 가장 큰 원인인 선진국형 암으로 각국에서 급격히 증가하여 남성 사망률 비중을 아주 높게 차지하는 암입니다. 폐암은 우리나라 또한 앞으로 시간이 흐를수록 폐암이 암중의 암 1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고 합니다. 폐암은 45세 이후부터 서서히 증가하여 50대 후반에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의 50대 이후로는 각별히 조심해야 하는 암이 폐암입니다.

 

 

 

폐암의 발생 원인

흡연과 폐암과의 관계

폐암의 원인으로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중 흡연이 으뜸으로 높은 발생 원인으로 꼽힙니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의 폐암 발생률은 10만 명당 90명으로 피우지 않는 사람에 비해 13배나 높다고 합니다.

 

담배를 하루 한 갑씩 10년 이상을 피운 사람의 경우는 안 피운 사람보다 8~15배 하루에 두 갑을 피우는 사람의 경우 10~15배 이상 발생빈도가 높다고 합니다. 가장 위험도가 높은 사람들은 10대부터 흡연을 시작한 사람들입니다.

 

담배는 흡연할 때 연기가 폐 조직에 타격을 심각하게 줍니다. 담배 안에 들어 있는 유독물질 연기가 우리 몸의 혈관을 타고 돌아다니며 문제를 일으킵니다.

 

대도시가 농촌보다 폐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 또한 비슷한 근거로 오염된 공기가 폐암 발생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겠지만 어릴 때부터 대기 오염이 심각한 지역에서 자란 사람들이 폐암 발생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참조

폐암은 흡연하는 사람에게만 또는 남성에게만 나타나는 암이 아닙니다.

비흡연자들 그리고 여성들도 상당히 높은 비율이 차지되고 있는 것이 폐암입니다. 그리고 연구 결과에서 보면 서양의 경우보다는 동양의 경우 폐암 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납니다. 아무래도 동양의 경우는 환경적 요인과 음식 조리문화의 연기로 인한 차이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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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의 주요 증상

폐암 역시 특별한 증세나 자각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떤 사람들은 오래된 마른기침을 기관지염으로 생각하고 있다가 폐암으로 밝혀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은 평상시에도 기침과 가래가 동반되어 있기에 이 증상들을 심각하게 치부하지 않는 경향이 큽니다. 그러다가 기침할 때 피가 섞여 나오면 그제야 몸에 증상을 인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암이 꽤 진행된 경우입니다.

 

 

 

폐암의 초기 자각증상

• 가래가 나온다 + 가래의 양이 갑자기 많아집니다.
• 기침을 자주 하고 기침 증세가 지속된다 = 암이 기관지 내에서 자라면서 기침을 일으킵니다.
• 가슴이나 등 한가운데 둔하게 아픕니다.
• 얼굴이나 목이 심하게 붓는 경우도 있습니다.
• 어깨 결림이나 요통 증상이 심해집니다.
• 숨쉬기가 어렵습니다.
• 천명이 들립니다.
• 호흡곤란이 생기고 쌕쌕거리는 호흡을 합니다.
• 목이 자주 쉬고 좀처럼 낫지를 않습니다.
• 구역질이나 구토 증세가 자주 납니다.
• 열이 난다. 등의 증세들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폐암 식생활과 습관

폐암은 다른 암과 다르게 식생활에는 크게 영향을 많이 받지 않습니다.

폐암은 음식보다는 호흡기 쪽의 기관이다 보니 특별한 식생활 관리는 따로 나와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식사는 정상적인 식사를 함으로써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여 균형 있는 식사를 함으로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폐암 환자의 진짜 식습관이라고 함은 마스크 착용으로 배기가스 오염 등에 노출을 피하고 담배를 멀리하여 호흡기 쪽을 신경 써야 합니다.

 

폐암 2부에서 또 만나요~

 

오늘도 이 글을 읽는 모든 분은 웃으면서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스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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