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폐암 진단. 폐암 종류 알아보기. 폐암 검사방법. 폐암 담배를 피나요?

폐암 2부

 

폐암 조직 침투

폐암 심혈관계 침투

폐암의 진단

폐암 검사방법

폐암 종류

 

 

폐암 조직 침투

폐의 암 덩어리가 자라면서 주위 조직을 침투하여 일어나는 증상으로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폐암이 조직에 침투하면 신경을 압박하여 여러 가지 증상이 생깁니다.

암 덩어리가 겨드랑이 신경을 누르면서 팔이 저리고 어깨가 아픕니다.

얼굴에 한쪽 부분이 땀이 나지 않습니다.

동공이 축소되고 눈꺼풀이 내려앉는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목이 쉰 상태가 오래갑니다. (암세포가 후두신경을 침범한 것입니다)

 

폐암 심혈관계 침투

대동맥, 상대정맥, 심낭이나 심장 등에 암 덩어리가 생기게 됩니다.

심혈관계에 침투하여 생기는 증상으로는

얼굴, 팔, 목 등이 붓거나 호흡곤란이 일어나고 심부전, 부정맥 등을 일으킵니다.

 

암 덩어리가 흉곽 내에서 심장과 폐를 제외한 공간에 침투하거나 암세포가 세로 칸을 침범했다면 식도를 눌러서 음식이 잘 넘어가지 못하게 합니다. 그러므로 기도가 압박되어 호흡이 곤란하게 됩니다.

 

 

 

폐암과 전이

 

폐암이:

뇌에 전이되어 나타나는 증상은 두통, 걸음걸이 불안정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간에 전이되어 나타나는 증상은 체중감소, 오심, 황당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뼈에 전이 되어 나타나는 증상은 뼈의 통증, 골절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암 조직에서 분비하는 물질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

장기에서 생성된 호르몬이나 기타 물질이 폐의 암 조직에서 비정상적으로 분비가 되는 경우는 빈혈, 혈전성 정맥염, 근무력증, 말초 혈관염, 쿠싱 증후군,  칼륨증 등이 나타납니다.

 

 

폐암의 진단

앞에도 말했듯이 폐암은 조기 발견이 어렵습니다.

40대 이상 성인들은 1~2년 사이 흉부 엑스레이선 촬영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폐암의 확실한 진단으로 흉부 엑스레이선 촬영과 함께 조직검사, 기관지경 검사, 흉부 진찰, 고전압 촬영, 객담 세포진 검사 등도 유용하게 폐암의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폐암의 검사 방법

 

흉부 엑스레이선 촬영

폐암의 3분의 1의 암일 경우 흉부 엑스레이선 촬영하게 되면 폐 주변부의 결절이 나타납니다. 이것을 고립성 폐 결절이라고 부른다. 폐결핵 등 다른 질환과 감별진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흉부 엑스레이선 사진입니다. 또한 결절 부위가 커지는 것을 흉부 엑스레이선 촬영으로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엑스레이선 특수촬영

단순한 엑스레이선 촬영 결과로 폐암이 의심이 갈 경우에는 흉부 컴퓨터 단층 촬영이나 관지 조영 등 특수촬영을 진행합니다.

 

 

고전압 촬영법

폐암은 기관지 내부에서 자라거나 커진 다음 기관지를 막거나 주변 쪽을 퍼져 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보통은 흉부 엑스레이선 사진으로는 잘 나타나지 않습니다. 흉부 엑스레이선 사진 촬영을 해도 기관지가 사각지대가 있기 때문에 작은 암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암세포가 의심이 든다면 고전압 촬영법을 이용하여 기관지 근처 기관과 기관지를 추적하여 미세한 변화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흉부 진찰

흉부 엑스레이선 사진의 단점을 보완하는 것이 흉부 진찰입니다. 가슴 부분에 청진기를 대고 일정한 부위에서 쌕쌕거리는 소리가 들린다면 그 부분의 기관지와 기관을 막고 있는 이물질 또는 종양 등을 진찰할 수 있습니다.

 

 

조직검사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거나 가족 중에 폐암 환자가 있을 경우는 흉부 엑스레이선 검사와 조직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조직검사로는 바늘을 피부에 찔러하는 검사로 경피 침 자생 검법 등을 합니다.

 

 

객담 세포진 검사 

객담 세포진 검사란 기관지 깊은 곳에 있는 가래를 받아서 암세포를 현미경으로 찾아내는 검사입니다. 보통은 흉부 엑스레이선 촬영과 함께 객담 세포진 검사가 이루어집니다.

 

 

폐암의 치료

페암은 조직학적을 어떤 암에 속하는지가 중요합니다. 소세포암인지 비소세포암인지에 따라 치료 방법과 예후가 많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병기입니다.

병기로 볼 때 수술과 절제 수술이 가능한지에 따라 다르고 당연한 말이지만 환자의 상태에 따라 수술 방법과 치료 방법이 달라집니다.

 

폐암의 종류

 

폐암의 종류 : 소세포암과 비세포 암

 

소세포암

폐암의 20%를 차지하는 암으로 가장 악명이 높은 암입니다. 이유는 일단 암세포의 성장 속도가 매우 빠릅니다.

진단이나 치료하지 않고 그대로 두면 몇 달 못 가서 죽음에 이르기도 합니다.

보통은 폐의 중심부에서 발생하는데 전이하는 경우가 매우 높습니다.

 

 

비세포 암

폐암의 80%를 차지하는 비소세포암은 편평 상피세포암과 대세포암 그리고 선암입니다.

암의 크기와 주변 조직 침투 그리고 림프샘의 침범 정도 또는 다른 장기로의 전이 여부에 따라 병기를 정하고 치료 방법을 결정합니다.

 

 

편평 상피세포암

폐의 중심부에 발생하는 종양으로 써 즉 폐 조직 암의 가장 흔한 형태가 편평 상피 세포암입니다. 비소세포암의 35%를 차지하는 암입니다. 보통은 90%가 남자에게서 발견됩니다. 가끔 기관지 폐색을 일으키는 암이기도 합니다.

 

 

대세포암

폐암의 15%를 차지합니다.

폐의 어떤 부위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암으로 초기에 파종성으로 전이되는 경향이 있으며 예후가 좋지를 않습니다.

 

 

 

선암

폐의 말초 부위에 발생하는 암으로써 전체 폐암의 35%를 차지합니다.

폐 손상이 전에 있었던 암세포가 섬유 화하면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반흔 암이라고도 부릅니다.

선암은 다른 폐암들과 다르게 흡연과는 관련성이 적습니다.

흔하지는 않지만 림프샘으로 확산하여 혈관에 침윤하여 뇌나 다른 장기로 전이되기도 합니다.

 

 

 

폐암의 예방

모든 암이 몸을 힘들게 하겠지만 폐암은 치유하기 가장 힘든 암중 하나라는 걸 알아야 합니다.

폐암에 관해서는 언제나 같은 말을 적는 거 같습니다. 폐암의 예방은 금연입니다. 확실한 예방이라고 한다면 발암물질 덩어리인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폐암은 흡연만 하지 않아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흡연자들 마음이야 이해는 갑니다.

담배의 니코틴은 마약과 같은 중독성이 있기에 일단 담배를 피우기 시작하면 끊기가 힘듭니다.

하지만 담배 연기를 마심으로써 니코틴 중 약 25%가 6초 이내 뇌에 도달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담배를 계속 피운 사람일지라도 완전히 끊기만 하면 10~20년 안에 담배를 안 피우던 사람과 거의 같은 수준으로 암에 걸릴 확률이 떨어진다고 하니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이 글을 읽는 모든 분은 웃으면서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스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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