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즙 요법. 녹즙 복용 방법. 녹즙 재료별 효능.
녹즙 요법
녹황색 야채는 사람의 생명을 유지하는 모든 대사 과정에 꼭 필요한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풍부한 영양소의 창고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시금치와 당근 등에 많은 비타민 A와 그 전구물질인 베타카로틴에는 발암 과정에서 암의 발생을 촉진하는 물질의 활동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그냥 많은 야채 NO = 많은 야채 녹즙 YES
일반 많은 양의 야채를 섭취함으로써 오는 소화장애나 식욕부진이 오히려 다른 영양소의 섭취를 방해한다.
야채에 있는 당질이나 지방질, 단백질 등과 같은 기본적인 영양소의 결핍으로 인한 역효과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
하지만 야채를 녹즙으로 만들어 마시는 것은 좋은 방법이다.
녹즙은
유기물 상태의 식품이자 살아 있는 식품인 녹즙은 섭취 후 10~20분 이내에 우리 몸 전부를 아주 빠른 속도로 정화 및 재생시켜 준다.
녹즙 복용 방법
체질과 증상에 따라 복용량을 조절해야 하지만, 보통 매일 공복 시 하루 세 번에 걸쳐 반 컵 내지 한 컵 정도 먹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체질과 녹즙
녹즙도 복용하는 사람의 체질에 따라 구토, 설사, 변비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이런 경우 복용을 일시 중단하거나 처음에는 양을 줄였다가 점차 늘려 가는 것이 좋다.
이러한 부작용은 대부분 일시적인 것으로 평소 산성식품을 많이 먹는 사람일수록 더 심하게 나타난다.
또는 체내의 독소나 불순물을 배설할 필요가 있는 사람에게 주로 나타난다.
참조
변질한 녹즙은 큰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항상 신선한 것을 먹도록 주의해야 한다.
녹즙 재료별 효능
시금치 녹즙
시금치즙은 발암물질의 생성을 차단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장내의 독소를 해독시키고 장관의 염증을 없애주며, 인체에 해로운 요산을 분리, 배설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류머티즘과 통풍에도 효과가 있다.
그 밖에 지혈, 소염, 이뇨, 변비에도 효능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뽀빠이의 힘의 원천도 시금치였다는 것 그만큼 시금치의 효능을 알 수 있지 않을까?
양배추 녹즙
결장암, 직장암 및 각종 암의 예방에 이용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화를 촉진하며 각종 해독 작용 및 조혈작용도 하므로, 위궤양 및 십이지장궤양 등 각종 궤양을 치료하는 데 특히 효과적이며, 변비에도 좋다.
장 내에 가스가 생기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데, 이때는 양을 줄이거나 다른 야채즙과 섞어서 먹는 것을 추천한다.
케일 녹즙
양배추의 일종의 녹황색 야채 중 베타카로틴을 가장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데, 그 함유량이 시금치의 두 배 가량 된다.
독성물질의 생성을 줄여 간 기능을 보호하고, 당뇨병, 고혈압, 위십이지장궤양, 신장염과 각종 암 등에 많이 활용되고 있다.
엉겅퀴 녹즙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만주와 일본 등지에 널리 분포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몸 전체에 거미줄 같은 털이 빽빽이 나 있고 줄기와 잎에 가시가 돋아 있다.
피를 맑게하고 이뇨 및 해독작용을 한다.
황달 증상을 없애 주고 간세포의 재생 효과도 커서 간암 등에 이용된다.
무 녹즙
가래를 삭이는 작용을 하고 점막성 염증 및 불에 탄 생선이나 고기의 발암물질에 대한 항암효과가 있다.
무즙에는 디아스타아제라는 소화효소를 비롯하여 각종 효소가 풍부하므로, 강력한 소화제로 이용된다.
뿌리보다 잎에 비타민과 미네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특히 칼슘, 마그네슘, 칼륨, 나트륨, 철분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위산 과다증 등에도 효과가 있다. 보통 즙을 만들 때는 잎과 뿌리를 함께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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