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대장암
한국에서도 대장암이 위암, 폐암에 이어 2~3위의 발생빈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대장암은 뚜렷한 증세가 없이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말기에 가서야 발견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병에 걸리면 지금까지 시원하게 변통되었던 것이 중년 이후에 가서 이유 없이 변비가 되는가 하면 설사가 나오는 등 배변 양상에 이상이 옵니다.
결장이나 직장에 암이 생기면
변이 통과하기 힘들어져 변비가 생기거나 암 위에 변이 모이기도 하고, 여기에 점액이 증가하면 설사가 일어납니다
변이 암의 표면을 문지르면서 내려오기 때문에 피와 점액이 변에 부착되어 나오기도 하고, 암에서 나오는 피가 변에 섞여서 장내에서 흑색으로 변하여 나오는 수도 있습니다.
대장암 음식물 환경인자
대장암 3분의 1이 음식물에서 비롯되고 환경인자도 발암과 관계가 있습니다.
근래의 괄목할 만한 유전자의 발전에 따라 최근 대장암 환자에게서 발암 유전인자를 발견하였습니다.
대장암 검사 진단 가능
혈액에서 염색체 검사로 발암 유전인자를 찾아내면 98% 정도의 확진이 가능합니다.
대장암의 빈발 부위가 항문에서 10cm 안쪽인 직장과 S자 결장이기 때문에 유연성의 직장경 혹은 대장경 검사로 쉽게 진단 가능하다. 또한 직장 촉진으로도 어느 정도 진단이 가능합니다.
잠혈 검사법이 조기 진단에 도움이 되나 이 방법의 확실성은 그리 높지 않다. 즉 잠혈검사의 정확도를 알기 위해 대장암 환자를 부검한 결과 33% 정도의 정확성을 보였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대장암은 자궁암이나 유방암과 같이 악성도가 낮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90% 정도까지 완치가 가능합니다.
직장을 절제하는 경우에는 인공 항문을 설치합니다.
수술이 불가능한 전이된 환자에게는 방사선 요법과 항암제를 사용합니다.
직장암 예방을 위해 아스피린을 사용하면 40%의 발병 감소 효과를 볼 수 있고 비타민 D도 도움이 됩니다.
또는 저지방에 고섬유 식사를 섭취해야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대장암은
화장실과 관계가 깊습니다.
평소와는 다르게 뒷일이 보기가 힘들어지거나
변비로 고생을 하거나
화장실의 횟수가 너무 자주 되거나
변비와 설사의 증상이 함께 보이거나 화장실 갔다 와도 뭔가 시원하지 않고 남아 있는 느낌이 든다거나
화장실을 갔다 와도 개운하지 않거나
변에서 검거나 선홍색 피가 섞여 나온다거나
변이 평소 때와 다르게 가늘어지게 나온다거나
대장암은 배변의 습관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경우를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참조용으로 대장암의 원인과 증상, 대장암 진단. 그리고 대장암 검사방법과 대장암 치료 방법입니다.
https://ruha007.tistory.com/29
대장암과 유전
대장암 환자의 가족을 조사한 결과 유전자에 의한 염색체 2번에 대장암 유발 유전자가 들어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대장암 환자의 15%는 유전으로 온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족 구성원이나 윗대 또는 가까운 인척 중에 대장암 환자가 있으면 특별히 주의하고 연 2회 정도의 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늘도 이 글을 읽는 모든 분은 웃으면서 좋은 하루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스마일~
'암 > 암 알아야한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암 발생률과 예방 방법. (2) | 2023.05.26 |
---|---|
암은 왜 증가하는가? 암 발생 요인. (0) | 2023.05.25 |
DNA, 유전자 검사 진단, 유전병 진단. (34) | 2022.12.31 |
한국인 평균수명, 흡연과 암. (14) | 2022.12.28 |
암 종류치료 방법. 암 수술. 암 병기 구분. (4) | 2022.11.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