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설사는 과식, 냉증, 오염이 원인
- 변이 나오지 않는 것도 걱정이지만 너무 많이 나와도 힘이 듭니다.
- 외출 중이거나 급한 일이 있는 와중에 몇 번이고 배가 꾸르륵하기도 합니다.
- 배에서 신호는 보내지만 근처 화장실이 없을 수도 참아보지만 배는 요동을 치며 참을 수없을 정도의 상황도 생깁니다.
위의 이런 경험은 한 번쯤 겪어 본 적이 있으실 겁니다.
설사도 스트레스, 근심이나 식사의 내용물, 몸 상태에 따라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
그러나 이런 일들이 자주 일어난다면 당연히 몸에는 안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설사
설사는 변의 수분량이 많은 채 그대로 나오는 변통 이상의 일종입니다.
어떤 원인 때문에 소장의 수분흡수가 불충분하거나 대장의 연동운동이 너무 빨라서 수분 흡수가 미처 이를 따라잡지 못해 장점막에서 분비물이 늘어난 경우에 생깁니다.
급성 설사와 만성 설사
설사는 일반적으로 급성과 만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급성 설사
급성 설사는 갑자기 시작되어 길게는 1~2주 정도가 지나야 다스려집니다.
급성 설사가 무섭다는 것은 식중독이나 적리, 콜레라 등은 세균 감염으로 생기는 설사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이것들은 감염성 설사라고도 하며 발열, 복통, 구토 등을 수반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런 급성 설사가 계속될 때는 생명의 위험도 있으니 빨리 의사의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설사가 계속되어 탈수 현상이 있어도 위험하니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만 합니다.
적리: 유행성 또는 급성으로 발병하는 소화기 계통의 전염성질환, 혈액이 섞인 설사를 일으키는 병으로서, 세균성적리와 아메바성 적리가 있습니다. 아메바성 적리는 요즘은 거의 볼 수 없으므로, 적리라고 한다면 보통 세균성적리를 가리킵니다.
비 감연성 설사
발열을 수반하지 않는 설사는 거의 비 감연성 설사입니다.
대부분이 폭음폭식 때문에 생기며, 그 이외에는 차가운 우유를 마시면 일어나는 설사, 특정 음식을 먹으면 일어나는 알레르기성 설사 등이 있습니다.
몸 상태가 나쁠 때나 갑자기 추운 곳에서 잠을 자고 일어나면 설사가 생기기도 합니다.
피곤해서 나오는 설사
계속되는 잔업으로 지쳐있을 때나 회식을 하고 난 이후 설사를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이것은 위장의 소화 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 술이나 기름진 음식과 같이 부담을 주는 식사를 하게 되어서 생기는 설사입니다.
이런 설사는 장을 자극하는 원인이 밖으로 배출되어야 나올 수 있으므로 탈수가 되지 않는다면 무리하게 설사를 그치게 하기보다는 그대로 배출될 수 있도록 기다리는 것이 좋습니다.
자주 설사하는 이유는 과식이나 냉증, 오염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자주 설사를 일으키는 사람은 몸 상태나 식사 내용을 바로 고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만성 설사
언제부터 모르는 사이에 시작되어 3주 이상 설사가 계속되기도 하고 나았다고 생각되면 다시 재발하어 반복되는 것이 만성 설사입니다. 말 그대로 설사가 만성적으로 자주 발생한다는 말입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은 장에 병은 없는데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영향을 주어 발생하는 과민성장증후군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갑자기 중요한 일이 많아 심적으로 압박받았다거나 일에 대한 고민이나 가정 내의 트러블 등의 고민을 안고 있는지 잘 생각 보세요. 또는 전근이나 전직등 환경의 변화라든지 금전적인 문제, 시험 걱정 등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생각지도 못한 다양한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일어납니다. 불안하거나 긴장하면 스트레스가 장운동을 과민하게 만들고 이것이 곧 설사나 변비를 일으키게 되는 원인이 됩니다.
하지만 만성 설사가 일어나는 원인에는 궤양성 대장염이나 크론병, 장의 폴리프나 암으로 시작하여 큰 병이 되는 원인이 될 수도 있으니 이럴 경우에는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크론병: 소화기관에 염증이 생기는 자가면역성 질환입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일을 특히 열심히 하는 성실한 성격인 사람이거나 스트레스 해소 수치가 낮은 사람, 또는 과도하게 완벽한 사람, 조금 한 일에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게 과민대장증후군은 잘 일어납니다.
중요한 회의 중에 복통을 일으키거나, 출, 퇴근 도중에 몇 번씩 화장실로 뛰어 들어가는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런 모든 경우는 스트레스를 잘 이겨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과로나 수면 부족, 식사나 배변 시간이 불규칙한 사람도 자율신경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만성설사의 원인이 됩니다.
변비와 설사가 모두 생활 습관을 바로 고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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