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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고혈압 이야기

술 끊는 법. 술 하루 양. 술 양.

by ruha 2023.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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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의 양

 

샐러리맨에게 있어서 혈압도 문제지만 가장 마음에 쓰이는 것이 술입니다.

안 마실 수 없다면 하루에 마셔도 되는 술의 양이 정말로 중요한데요.

적당한 양의 술의 양이란 참 어려운 숙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적당한 양의 알코올은

고혈압에 악영향을 미치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없애는 작용을 가진 좋은 콜레스테롤을 늘린다고 합니다.

 

 

적당한 양의 술의 양

적당량이란 대체 어느 정도의 분량을 가리킬까요?

일반적으로는 위스키로 더블 한잔, 싱글 두 잔, 소주 반 병, 맥주는 한 병, 청주는 한 홉쯤이 하루의 기준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획일적으로 규정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술 세기는 개인에 따라 다르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은 오랫동안 많이 마셔도 간장 기능이 좋아 여간해서는 나쁜 영향이 나타나지 않는 사람도 있고 조금밖에 마시지 않았는데도 간경변이 되어 버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날의 몸 상태에 따라서 술의 적당량은 또 달라집니다.

 

 

예를 들면

피곤할 때나 피로 할때 술을 마시면 빨리 취하고 심장의 고동도 빨라지고 맥박도 빨리 오릅니다. 따라서 여러 가지 상황 변화에도 대응할 수 있는 주량 기준이 필요합니다.

 

 

맥박수

그 포인트가 되는 것이 맥박수입니다.

술도 운동과 마찬가지로 190에서 자기 나이를 뺀 공식을 적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맥박이 이 한계에 가까워지면 이 이상을 술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피로할 때는 얼핏 이 한계를 벗어나기 쉽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참조

정상 맥박 : 1분 60~100회 :정상적인 맥박수: 정상 맥박이라도 운동하거나 흥분하면 맥박이 100회 이상 증가할 수 있습니다. 모든 약과 술은 간에 분해하기 때문에 함께 먹으면 간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술을 마시는 방식

술을 조심해야 하는 것은 주량은 그렇다 치고라도 술을 마시는 방식입니다.

한국 사람들은 받은 잔을 단숨에 마시는 버릇이 있는데 이렇게 체내에 들어오면 몸도 대응하지 못하고 쇼크도 몇 배나 늡니다. 예로 같은 위스키 다섯 잔을 마셔도 오랫동안 홀짝홀짝 마시는 것과 다섯 잔 분을 단번에 마시는 것은 신체에 주는 쇼크가 전혀 다릅니다. 브랜디 따위를 향기를 즐기면서 조금씩 마시는 방식이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알코올은 마시는 속도를 생각하고 양만 조절한다면 심장에 부담을 주는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너무 신경질이 되지 않고 규칙을 지켜 술을 마시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은 술 마시는 요령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술 끊는 법

술을 끊어야지 하면서 또 내일이 되면 술을 습관처럼 당연히 마시고는 합니다.

술도 담배와 마찬가지로 중동성이 강해 나쁜 습관처럼 몸에 배여있는 습관이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술 때문에 알코올 중독 증상이 생겼는데도 뻔히 알면서도 나는 아닐 거라고 생각하며 다시 또 마시고는 합니다.

 

 

 

알코올의 중독 증상

알코올의 중독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스트레스가 생겼다고 술을 마시거나 반주를 매일 한 거나 술 한 잔 이상을 매일 한다면 알코올 초기 증상입니다.

그냥 반주일 뿐인데라는 말로 포장하여 나는 술중독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쉬운데요. 이것은 정확하게 알코올 초기 증상입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기억상실과 손 떨림 현상 술을 먹지 않으면 공허한 현상. 알코올의 달콤한 기분을 매일 느껴보고 싶어지는 느낌 이런 모든 것들이 술 중독 초기 증상입니다. 

 

손일 떨리는것은 물론이고 코가 빨갛고 무슨 일만 일어나면 술을 마신다던지 그냥 당연하게 저녁에는 술과 함께 사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것은 명백한 알코올 의존증에 해당한다고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알코올 초기증상이 넘어가면 음주 조절 즉 주량이 무의미해지며 저녁이나 밤낮을 가리지 않고 알코올의 달콤함을 느끼기 위해 술에 의존하려는 경향이 강해집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술을 마시는 행위가 삶의 중심이 되면 그 전날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 전주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술을 끊는 방법은

술을 끊는 방법은 많이 나와 있지만 실천해야 하겠다고 다짐은 하지만 끊기가 힘듭니다.

이유는 다들 아시겠지만 알코올의 달콤함 때문입니다. 하지만 술을 한 달간 끊게 되면 그 뒤로는 술 중독처럼 매일 마시지 않게 됩니다.

 

술을 끊을 때는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배가 고프지 않게 신경을 써야 합니다. 배가 부르면 술을 절실히 찾던 사람도 술을 덜 찾게 되는 현상이 생깁니다. 기본적으로 술 끊기가 힘드신 분들은 아침 점심 저녁 늘 배가 고프기 전에 식사를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또 식사 시 반주를 자제하고 차라리 탄산음료를 대체하기를 추천드립니다. 의외로 탄산음료 때문에 뭐라도 마시니 좋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다음은 술 종류를 바꿔라는 말들이 술을 끊는 방법으로 많이 나와 있지만 절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소주를 즐겨 먹던 사람이 와인으로 바꾼다고해서 그 양이 줄어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절에 들어간 스님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바짝 술을 한 달 정도만 끊으시면 그 뒤로는 술 끊기가 쉬워지실 겁니다.

그것이 너무 어렵다면 운동등이나 취미생활을 가져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나이가 들었지만 어릴때 안 해봤던 운동도 좋고 안 해보았던 다른 취미를 가져보는 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결론적으로

술의 양과 술을 마시는 방식, 그리고 술 중독에 대한 위험성 등을 감안해서, 매일 마시는 양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첫째, 우선적으로는 주량 기준을 설정하고, 매일 동일한 양의 술을 마시면서 천천히 감량해 나가는 것이 술 끊기에 도움이 됩니다.

둘째, 술을 조금씩 조금씩 마시는 것이 체내에 미치는 부담을 최소화해줍니다.

셋째, 다른 건강적인 취미를 찾아서 술을 대체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입니다.

마지막으로, 술 중독 증세나 음주 문제에 대해서는 전문가의 도움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술은 끊는 것은 본인의 의지가 필요합니다.

술을 끊을수 있다고 생각하며 술을 끊어 보시기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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