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경 후 유방암 환자. 폐경 후 아로마타아제란? 폐경후 난소.

폐경 후 여성의 아로마타아제 억제제 효과

 

흔히 아시는 난소 억제주사는 난소에서 에스트로겐이 분비되는 폐경기 전 환자들이 받을 수 있는 치료입니다.

*항호르몬 치료 

항호르몬 치료

 

그렇다면 폐경 이후 환자들의 경우는 어떨까요?

 

폐경 후 여성의 아로마타아제 억제제 효과

 

1. 난소의 에스트로겐 분비 중단

폐경이 지나면 여성의 난소는 에스트로겐 생성과 분비를 멈춥니다.

 

2. 아로마타아제의 역할

폐경 후에도 아로마타아제라는 효소에 의해 부신, 간, 지방, 근육 등에서 소량의 에스트로겐이 생성됩니다.

이 에스트로겐은 유방암 세포의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3. 아로마타아제의 분포

아로마타아제는 특히 유방암 세포 내에 많이 존재합니다.

 

4. 아로마타아제 억제제의 작용

아로마타제를 억제하는 약물을 사용하면 에스트로겐 생성이 거의 차단됩니다.

이에 따라 유방암 세포의 번식도 억제할 수 있습니다.

 

5. 타목시펜과의 비교

타목시펜 : 에스트로겐이 정상적으로 생성되는 상태에서 유방암 세포와 에스트로겐의 결합을 차단하는 약물.

아로마타아제 억제제 : 에스트로겐 생성을 근본적으로 차단하여 암세포의 성장 자체를 억제하는 약물.

 

6. 효과적인 항호르몬 치료

아로마타아제 억제제는 생존율과 재발률 측면에서 타목시펜보다 우수한 효과를 보이는 최신 항호르몬 치료제입니다.

 

폐경 후 유방암 환자

 

아로마타아제 억제제 사용 및 연구 결과

1. 적응 중

아모마타아제 억제제는 호르몬 수용체가 양성인 유방암 환자에게 사용합니다.

 

2. 대표적인 약물

아로마타제 억제제의 대표적인 약물로는 페마라와 아리미덱스가 있으며, 이들은 5년간 하루 1회 경구 복용합니다.

 

3. 연구 결과

아로마타아제 억제제가 유방암 수술 후 보조 치료로서 효과를 입증한 두 가지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첫 번째 연구 : 페마라와 타목시펜 비교

• 대상 : 폐경 후 호르몬 수용체 양성 유방암 환자.
• 비교 : 수술 후 페마라와 타목시펜의 재발률, 무병 생존율, 부작용 비교.
• 결과 :

• 5년 생존율 : 페마라 84%, 타목시펜 81 (페마라가 더 높음)
• 재발률 :페마라가 타목시펜보다 3.4% 낮음.
• 림프절 전이가 있는 환자에게 페마라의 효과가 더욱 두드러짐.
• 부작용: 두 약물 모도 심각하지 않으나, 페마라에서 골절 및 간절 약화와 같은 뼈 관련 부작용이 조금 더 발생.
• 심혈관 질환 및 뇌졸중 발생률이 페마라에서 더 높아 추가 연구 진행 중.

   2. 두 번째 연구 : ATAC 연구

• 비교 : 아리미덱스와 타목시펜의 효과.
• 결과 :
• 아리미덱스를 복용한 환자의 5년 생존율 증가.
• 재발까지의 기간 증가.
• 반대편 유방에서 암 발생률 42% 감소.

4. 치료 효과

이러한 연구 결과들은 아로마타아제 억제제의 치료 효과가 매우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5. 주의 사항

에스트로겐 분비 차단 과정에서 골다공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뼈가 약한 환자는 칼슘제를 함께 복용하고, 필요시 6개월마다 골다공증 예방 주사를 맞아야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칼슘이 풍부한 음식 섭취로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타목시펜 5년 복용 이후에는 어떤 치료를 받을 수 있나요?

 

타목시펜과 페마라의 차이

타목시펜 : 에스트로겐이 유방암 세포와 결합하는 것을 차단하여 작용합니다.

페마라 : 에스트로겐 생성을 근본적으로 억제하는 약물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페마라를 사용한 연장 치료는 유방암 재발률을 43% 감소시키고, 전이 확률도 40%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림프절 전이가 있었던 환자에게는 페마라로의 연장 보조 호르몬 치료가 권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