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운동 부족은 장운동에 영향을 줍니다.
지금 무엇 때문에 고민하고 있지는 않으십니까?
일은 바빠서 죽을 지경이고~
상사에게 혼만 나서 직장생활이 괴롭고~
끝이 보이지 않을 것 같은 불경기 때문에 도무지 매상이 오를 기미가 안 보이고~
직장이나 가정, 학교 내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일 때문에 불안이나 긴장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런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결국은 변비의 원인이 됩니다.
변비, 설사와 스트레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과민성장증후군은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변통에 이상이 오는 경련성 변비의 일종입니다.
위나 장운동은 자율신경이 컨트롤하기 때문에 몸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율 신경의 밸런스가 흐트러져 긴장하게 되고 교감신경이 강하게 움직여서 장운동이 과민해지게 됩니다.
그 결과 변비나 설사가 계속되기도 하고 변비와 설사가 번갈아 가면서 반복되는 현상도 자주 일어납니다.
- 과민성장증후군 : 복부 불쾌감이나 복통이 배변이나 배변의 습관 변화와 관련되고, 배변 장애의 양상과 관련되는 기능성 장 장애를 말합니다.
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경우는 변비가 지속되는 타입인데, 이런 케이스는 10대~50대 여성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분포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왕국인 현대 생활에서는 누구라도 이처럼 스트레스로 인하여 변비에 걸리기 쉽습니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잘 이겨내는 것 또한 변비 개선의 키포인트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운동 부족 변비
평소의 운동부족도 변비를 부릅니다. 운동 부족은 장운동을 저하하고 복근을 약하게 만들기 때문에 변을 잘 내보내지 못하게 만듭니다.
평소에 걷는 것도 적고 특히 운동은 거의 하지 않는다면 더욱 심해질 것입니다.
적어도 걷는 것만 충실히 한다고 해도 운동 부족은 해소할 수 있고, 복근을 단련해 두는 것도 변비 대책의 한 가지 방법이 됩니다.
여성 변비
여성의 경우는 생리 전에 분비되는 황체호르몬이 장의 연동운동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런 부분도 여성 변비가 되기 쉬운 이유 중의 하나로 지목할 수 있습니다. 이런 여성들에게도 대안으로 운동을 권하고 싶습니다.
- 황체 호르몬 : 황체에서 분비되는 성호르몬으로 자궁의 벽을 임신을 유지할 수 있도록 조절하는 작용을 하는 것입니다.
변비로 고통을 받고 있다면 병원에 가실 때 메모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변비 때문에 병원에 간 적이 있습니까?
변비로 고민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병원에서 변비 관련 치료를 받은 전체 사람 중에 4% 이상이 현재 시판되고 있는 변비 관련 약을 먹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3% 정도가 변비가 지독하지만 아무런 대책도 없고 치료를 행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변비는 생활 습관과 관련이 깊기 때문에 자기 나름의 방법으로 해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 나름의 방법으로 해결이 불가능하다는 생각이 들 때는 망설이지 말고 병원에 가야 합니다.
변비로 병원에 가야 할 때
배가 볼록해져서 괴로울 때나 변비 이외의 증상이 있을 때
배변 후에도 편하지 않고 복통이나 구토가 있을 때
배변 후에 발열이 있거나 체중이 줄어들 때
또는 변에서 피가 섞여 나올 때는 주저 없이 병원의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변비의 원인이 다른 병에서 온 것이라면 더욱이 빨리 그 병에 맞는 치료를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병원에 갈 경우에는 자신의 증상을 잘 전달하기 위해서 다음의 항목에 대해 메모를 해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체크리스트
01. 배변 횟수
02. 변의 상태
03. 자각증상(잔변감이나 복통의 유무 등)
04. 먹은 음식
05. 치질의 유무
06. 그 밖의 상태
07. 변비약 사용 유무
검사나 치료, 생활 습관 개선지도
변비나 설사로 병원을 찾을 시 필요에 따라 변비의 뒤에 숨어 있는 병을 찾아내는 검사를 합니다
변비의 원인에 따라 거기에 맞는 생활개선, 식사나 운동요법을 지도합니다.
변비약이 습관화되지 않을 정도로 적당량의 처방을 한다.
여기서 더 나아가서는 관장 또는 변이 막혀 있을 때 변을 긁어내기도 합니다.
소화기 내과, 대장항문과 내과를 찾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변비약이나 관장을 지나치게 사용하고 있는 사람도 한 번쯤 의사와 상담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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