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과 간.알코올성 간 장애. 간 장애와 간장병 종류.

간 장애와 간장병 종류. 지방간. 알코올성 간 장애.

 

간암

간암은 간경변에서 발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암에는 원발성인 경우와 전이성인 경우가 있습니다.

원발성 간암은 갑자기 생기는 것이며, 전이성 간암은 위와 장 등 다른 장기에서 생긴 암이 옮겨온 것입니다.

자신도 모르는 동안에 생기는데 이를 알아 차렸을 때는 벌써 상당히 커진 사례가 아주 많습니다. 명치 부근이 아프거나 피로가 심하고 온몸이 핼쑥해지거나 식욕이 없어지는 징후가 나타나며, 더 진행되면 피가 섞인 시커먼 타르 변을 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간암을 발견한 경우는 제거 수술을 하거나 항암제를 혈관에 투여해야합니다.

 

 

지방간

지방간이란 말 그대로 간이 지방으로 기름져 있다는 말입니다.

알코올이나 영양의 과다섭취로 간장에 지방이 많이 쌓인 상태를 지방간이라 합니다.

알코올을 삼가 하고, 칼로리를 억제한 식사와 적절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알코올성 간 장애

알코올의 과음에 의해 생기는 간질환을 알코올성 간 장애라고 합니다.

알코올을 끊으면 낫지만 간에 부담을 주는 상태가 계속되면 간염과 간경변이 됩니다.

 

건강한 간 & 아픈 간

약제성 간 장애

약제성 간 장애는 약 복용으로 일어납니다.

몸 안에 들어간 약은 일종의 이물질이므로 간은 약도 대사하여 배설합니다.

간이 크든 적든 약에 의해 영향을 받는 것은 사실입니다.

마취약이 간을 해친다는사실은 아주 옛날부터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는 쓰지 않고 있으나 싱코펜, 아토프(아토팬)라는 관절통에 사용하는 약은 장기간 먹어도 부작용을 찾을 수 없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극심한 간세포 장애를 일으켜 사망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관절통으로 고생했던 사람들의 대부분이 이 약을 사용했는데, 그에 비하면 간 장애가 일어나는 빈도가 적다는 점에서 복용하는 동안에 면역이 생긴 사람만 극심한 알레르기 반응에 의한 간 장애를 일으킨 것으로 보입니다.

 

 

 

 

약제성 간 장애는 크게 나누면 간장독에 의한 중독성 간 장애와 약제 과민성 간 장애가 있습니다.

간장독에 의한 중독성 간장애& 약제 과민성 간 장애

간장독에 의한 중독성 간 장애

어느 종류의 약을 대량으로 또는 장기간에 걸쳐 복용하는 동안에 그 부작용으로 간에 장애가 일어나는 것을 중독성 간 장애라고 합니다.

항암제나 항생물질의 일부가 여기에 해당하며, 간 장애의 주요 증상이 지방간입니다.

간세포에 의한 단백질의 합성이 약 때문에 방해를 받고 간에서 지방을 운반해 내는 데 필요한 단백질이 부족하여 간세포에 지방이 쌓이는 것입니다.

 

약제 과민성 간 장애

약제 과민성 간 장애란 약의 종류에 따라 각각의 약에 민감한 사람만 간 장애를 일으키는 경우를 말합니다.

약의 종류는 항생물질과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 부정맥 등의 약, 환약, 수면제 등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간 장애를 일으킬 위험성이 있는 약은 의사도 조심하여 쓰는데, 빨리 증상을 파악하고 그 약의 복용을 중단하면 회복도 빨라집니다.

약제 과민성 간 장애는 원인이 되는 약의 종류에 따라 증상도 다르게 나타납니다.

식욕부진, 구역질, 명치 부분의 불쾌감 등의 자각증상이 많습니다. 그 밖에 피부의 발진. 간장의 부종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증상이 나타난 때로부터 한 달 전 이내에 복용한 약은 모두 중지하시고 증상에 따라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밖에 안정과 식이 요법에 의한 장애는 비교적 빨리 회복되지만, 만약 2주일이 지나도 회복되지 않을 때는 다른 원인을 고려해 봐야 합니다.

 

 

결론

간장애는 간 기능이 상당 부분 손상되어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이러한 간 기능 손상은 알코올, 바이러스, 소화불량, 자가면역 질환이나 화학물질에 따라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간장애의 증상에는 피로감, 구토, 복통, 손발의 부종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간 기능에 대한 진단을 받은 후 적절한 치료를 통해 개선될 수 있습니다.

 

간장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영양소 섭취와 규칙적인 운동은 간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음주나 흡연을 피하고, 간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약물의 복용도 자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간장애는 조기 진단과 치료로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간 기능 검사를 받아 건강한 간 기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https://ruha007.tistory.com/간 기능 장애 주의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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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은 간 기능 장애 주의 신호와, 간의 증상에 관한 내용입니다.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