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결핍 없는 다이어트, 다이어트 뱃살 빼기, 뱃속에 쇠고기.

다이어트 영양 결핍 NO 

 

영양 결핍 걱정하지 마세요.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그런 생각을 하십니다 

 

어지럽기도 하고 이렇게 안 먹었다가는 영양결핍이 오겠다고 생각하시기도 합니다.

비쩍 마른 사람이 아니라 몸에 살이 있는 상태에서 다이어트를 하시겠다가 마음먹으신 분들은 그런 걱정을 안 하셔도 됩니다. 말 그대로 영양 결핍 걱정은 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불룩하게 나온 뱃속에 들어 있는 쇠고기 50근.

몸무게가 정상 체중보다 10~15kg 많은 사람의 신체 지방량을 측정해 보면 대체로 20~30kg 정도가 됩니다. 배가 많이 나온 사람들은 이 지방 중 10kg 가까이 배 안에 가지고 있으며 나머지는 피하 지방과 근육 등에 골고루 나누어 가지고 있습니다.

 

 

 

지방 배 vs 지방이 없는 배

배에 지방을 많이 나지고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배의 모양 말고도 쉽게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배에 지방이 많은 찬 사람들은 그 배를 손가락으로 눌러보면 쉽게 들어가지 않고 거의 딱딱한 느낌이 들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배는 눌렀을 때 잘 들어가고 물렁물렁한 느낌입니다.

 

 

 

 

배를 두드려 보았을 때 비교

배를 두드려 보는 것으로 지방이 찬 배는 퍽퍽 소리가 납니다.

내장이 주된 배는 그 안의 가스 때문에 통통 소리가 납니다.

 

 

복부 수술을 하게 되면 더욱 극명하게 드러나는 배에 지방이 많은 사람은 배를 열었을 때 당연히 보여야 할 내장 대신 샛노란 지방이 수술 시야를 가리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몸 뱃속의 지방을 무게로

20~30kg의 지방을 쇠고기나 돼지고기로 보면 600g을 한 근으로 쳐서 약 50근에 해당합니다.

큰 사과나 배, 감 등의 과일로 치면 1200개가 넘는 야이며 이양은 3~4개월 동안 물만 먹고 살아도 끄떡없는 정도의 영양분으로 우리 몸이 에너지를 얼마나 비축할 수 있는지를 가늠케 합니다.

 

 

 

 

뱃속 영양분 파먹기

3개월 동안은 반끼씩 식사하는 양으로 몸이 적은 양에 리셋이 되어 살이 빠지고 3개월 이후로는 몸의 살이 쑥쑥 빠집니다.

6개월 동안 뱃속의 영양분을 빼먹자는 마인드로 식사할 때 밥 한술 먹고 배 속에 있는 살 한 주먹을 먹고, 고기 한점 먹고 배 속에 있는 고기 한 점을 갖다 먹고, 사과 반쪽 먹고 배 속에 있는 사과도 갖다 먹고 이런 식으로 먹는다 해도 4~5개월 충분히 갖다 먹을 수 있습니다.

 

 

 

몸의 영양소

칼로리는 그렇게 갖다 먹는다 쳐도 다른 영양소가 부족하게 되지는 않을까 걱정스러우 십니까?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으로 구성되는 에너지 영양소가 과잉이라도 비타민, 미네랄, 물로 구성되는 조절 영양소는 부족하게 되지 않을까 하는 것이 많은 사람들이 하는 걱정입니다. 하지만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이 부족한 영양소는 칼슘과 섬유질밖에 없습니다. 몸에는 그 이외의 비타민, 미네랄에 대해서는 이미 충분히 보유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설사 반씩 먹어서 하루 권장량에 부족하더라도 이미 몸에 축적된 것만으로도 5개월은 전혀 문제 되지 않습니다. 정 걱정이 된다면 체중 감량하는 동안 종합 비타민 한 알 정도 복용해도 되지만 아무리 조사를 해봐도 영양은 다 남아 있다고 합니다.

 

 

 

덜먹어야 잘 삽니다.

우리 몸은 대부분 이렇게 영양과잉 상태가 된 지가 오래인데, 우리는 왜 아직도 영양 결핍에 대해 걱정하고 있을까요?

가장 큰 이유는 아직도 잘 먹고 잘살자는 시대착오적인 생각에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

20~30년 전만 해도 이른바 보릿고개가 있었고 어지럼증의 주된 원인이 철분 결핍에 의한 빈혈이 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때는 쌀 한 톨만 남겨도 힘들게 농사지은 농부들에게 밥때기 맞는다며 죄인 거 같은 의식이 있었습니다.

회식한다면 회식에 모자란 거 영양소 보충하고, 모처럼 잘 먹을 기회라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습니다.

 

 

우리의 문화로 음식을 차리거나 대접할 때 우리의 인사말은 "차린 것은 없지만 많이 드세요"였습니다. 혹시라도 손님이 많이 먹지 않으면 음식이 맛이 없는 것으로 간주하어 억지로라도 많이 먹는 것이 예의였으며 우리 생활의 한 부분이었습니다.

또 다른 이유는 우리의 방송과 신문에 귀가 따갑도록 음식 이야기를 해대곤 했습니다.

이러저러한 성분이 있어 이 음식은 좋고, 어떤 음식에는 어떤 영양소가 있어 좋다며 선전하고 전국의 맛집을 소개하고 그런 것이 아예 고정 프로가 되어 있고 말이죠.

 

 

 

요점은 좋은 것을 골라 먹어라

 

문제는 그 좋은 것이 너무 많다는 데 있습니다.

특정 음식에 대해 하루 권장량을 얘기할 때 그것만으로 필요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양을 제시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음식과 같이 먹을 때는 그만큼 줄여 먹어야 합니다.

 

 

 

잘 먹어야 한다는 것 많이 먹는다는 것이 아닙니다.

이거 몸에 좋다는데라며 일일권장량보다 많이 먹어도 된다는 마인드는 잘못된 마인드입니다.

노인이 되면 영양 결핍이 더 잘 생기니 잘 먹어야 한다며 잘 먹는다는 의미가 많이 먹는다는 의미로 해석되어 폭식을 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칼슘과 섬유질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들에게는 전혀 해당하지 않는 이미 부족하다고 드러난 칼슘과 섬유질 외에는 어느 영양소라도 부족했다면 과체중이나 비만이 되기는 어렵습니다.

 

 

 

음식을 평소 먹는 양의 반만 아침, 점심, 저녁을 드세요.

평소 먹는 양의 반만 3개월 동안 먹는다면 3개월부터는 몸의 위가 지금 식사량의 상태가 정상 양이 되어버립니다.

그리고 조금만 먹어도 에너지가 많이 나기 시작합니다.

앞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우리 몸 안에 있는 지방은 사용하도록 하기 위해 필요한 과정은 하루에 아침은 꼭 먹고 아침, 점심, 저녁을 드십시오. 그리고 다이어트 전 식사량의 반으로 줄이시며 싱겁게 드시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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